2011년부터 리움미술관 학예연구원으로 있으며, 고려청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논문 발표를 병행하는 연구자다.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박사 학위를 준비 중이다. 2023년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첫 도자기 주제 전시로 조선백자를 선택해 대형 전시를 선보였다. 도자기 연구를 바탕으로 ‘정형에서 파격으로, 분청사기의 일곱 얼굴’, ‘도자기 상식 오류 목록’ 등 대중에게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강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도 강의 중이다.
전시 기획
《수호의 염원》, 호암미술관, 2015년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리움미술관,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