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편 책을 만들다 보면 표지나 띠지 어디에 적지는 못하는데, 독자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알게 됩니다. 그런 이야기, 본격 인문 예능 알쓸신잡에 기대어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알고 … 계속읽기→
<바람의 화원> 개정합본판 편집후기 다시 만난 바람의 화원 매년 봄과 가을 무렵이 되면, 동네는 한 번씩 외지인들로 떠들썩해졌다. 바로 간송미술관의 정기 전시가 열리기 때문이었다. 간송미술관의 전시는 그곳에서 … 계속읽기→
[왕들의 전쟁] 이렇게 늦게 편집후기를 쓸 수도 있다 연말이면 다음해 출간 리스트와 목표를 정해 발표를 한다. 어떤 책이 어떤 기대를 안고 있든지 간에, 나로서는 얼음과 불의 노래 개정판이 가장 마음이 … 계속읽기→
이런 월요일도 괜찮나요?_<월요일도 괜찮아> 편집후기 월 요일 아침, 늦잠이다. 지난밤, 일찍 잠들어야 한다는 강박과 주말이 다 가버렸다는 슬픔의 충돌이 빚어낸 카오스에서 길을 잃고 새벽 세 시까지 잠들지 못했다. 빗소리에 … 계속읽기→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편집자 노트 중국의 젊은 작가 장자자, 그의 단편소설집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번역 원고를 접한 것은 지난해 초겨울이었다. 아아, 뭔가 촌스러워! 뭔가 오글거려! 읽는 재미는 있네! 이것이 중국의 현대인인가! 원고를 …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