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다고? 천만에! 출동! 순간포착 탐험대의 동영상 속으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신기하고 황당한 일 편

지음 최금락 | 그림 박운음

브랜드 보물상자 | 발행일 2007년 1월 9일 | ISBN 8956601844

사양 변형판 128x188 · 216쪽 | 가격 8,800원

분야 어린이

책소개

단행본이나 만화 소재로써 방송프로그램은, 엄청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방송매체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막강한 인지도와 홍보에 있다 하겠다.
거기에다 어린이 출판물 시장의 전문 인력이 가세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상품이 탄생한다. 방송프로그램을 소재로 한 책자가 그전엔 없었나? 아니다. 숱하게 만들어져 왔다.
얼마간 상품으로 재미는 봤을지 모르지만, 메가톤 급으로 휘몰아치진 못했다. 아마도 방송 콘셉트에 대한 재해석이 모자랐거나 아예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소재로서의 방송, 그 인지도와 홍보의 기능, 거기에다 책에서 추구해야 할 상상력이 융합된다면, 방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는 책의 기획은 막강한 상품가치를 지닐 것이다.
그 동안 방송으로 선보인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의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재미있고 신기한 사람들 이야기 뿐 아니라 귀여운 동물들의 재미있는 모습이나 동물과 주인간의 사람 못지 않은 사랑, 황당한 사건, 슬프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다룸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하여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었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도서로 기획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세상의 흔치 않은 여러 가지 사례를 소개하고, 그 값어치를 독자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둔 것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가치가 어떤 것인지 어린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으며, 그 내용 속에는 과학상식 등의 ‘학습’적인 요소를 개입시켰다.
첫 번째 권 ‘신기하고 황당한 일 편’을 통해 신기함과 황당한 일에 대한 근원을 알기 쉬운 이야기 형태로 풀었으며,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과학자이자 고대문명 탐사가인 이종호 박사가 연관성 있는 과학이야기로 글의 감칠맛을 더해 주고 있다.
글의 주인공인 순간포착 탐험대와 함께 비에 젖지 않는 불상을 비롯해, 더워도 땀 안 나는 남자, 이마에 못박힌 고양이, 폐품 할아버지의 꽉꽉집, 귀신차의 비밀, 용현동 폐가의 비밀 등을 밝혀내는 동안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동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까지 얻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작가 소개

최금락 지음

‘오수’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최금락 선생님은 만화 스토리작가로 유명합니다.
선생님의 작품『천재들의 합창』은 ‘YWCA 좋은 만화’, ‘서울시 교육청 권장도서’로 선정되었으며『너랑 달라』는 ‘청소년 우수만화’로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MBC 대장금』,『느티나무』, 환경동화 『물방울 요정 몽이』, 추리만화『천재탐정 천마초』등이 있습니다.

박운음 그림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선생님은 주간만화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만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미스I.Q> <벌거벗은 피카소> <부자를 꿈꾸는 장똘이> <이제마의 사상의학> <굿바이!틀리기 쉬운 수학문제 5-가>
<연개소문> 등이 있으며, 일간 스포츠 만화 공모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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