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희 1959년 부산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포토저널리즘을 전공했다.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벌였다. 현재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진집단 ‘일우’를 이끌고 있으며, 문예진흥원이 선정한 ‘한국의 예술가 2000’의 28명 예술가 중 한 사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작품집으로 《세기말 초상》, 《나는 사진이다》,《방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