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 현재 구미의 탑 정형외과 연합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5년부터 2004년까지 모교인 순천향대학교에서 조교수 및 부교수를 역임하였고, 1997년부터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정형외과 과장으로도 일했다.
저자는 의술의 세계에 갓 입문한 청년시절부터 ‘세상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병원 바깥의 세상에 관심을 가져왔다. 내시경으로 들여다 본 환자 몸속의 온갖 병증의 뿌리는 대부분 환자의 사회적 삶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그는 믿는다.
시민단체 경실련의 구미 지부에서 재정위원을 맡기도 했고, 구미소방서 명예구조대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현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구미후원회 대표,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운동본부 대표, 매일신문 제 1회 정치아카데미 전체 부회장, 인구 4만 여 명의 양포동(구미) 발전협의회 회장, 양포초등학교 아동폭력방지 대책위원, 양포동 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아 쉴 틈 없이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또한 매일신문 ‘매일춘추’, 주간매일, 중부신문 ‘닥터 최의 세상 내시경’ 및 경북 문화신문 ‘문화컬럼’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