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기 워크숍

지음 반유화

브랜드 은행나무 | 발행일 2026년 10월 12일 | ISBN 9791167376985

사양 변형판 135x210 · 320쪽 | 가격 20,000원

분야 인문

책소개

“모든 ‘혼자’들이 되풀이해 읽어야 할 지침서!”
인간관계와 욕망부터 일상과 몸, 마음까지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던 혼자 살기의 모든 것

“혼자인 삶을 꾸려갈 것인지를 차근차근 안내해주는 인생 설계 설명서.”
_김희경논픽션 작가, 《에이징 솔로》 저자

“(삶이) 또다시 물음표로 가득 찬 순간을 마주하면
그땐 주저하지 않고 이 ‘교과서’를 펼칠 것이다.”
_이랑 음악가·작가,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저자

“혼자서는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내면 깊은 곳까지 살펴보고
어떤 형태로 살아가는 것이 좋을지 자성하도록 이끄는 책.”
_김아영 출판사 ‘무제’ 이사

 

“혼자 사는 법도 모르고 혼자 살았다니!”
정신과 의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단단하고 행복한 혼자의 삶

1인 가구 천만을 넘어선, 혼자 살아가는 것이 가장 평범한 시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혼자 사는 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곳은 없다. 여전히 혼자의 삶이 ‘결혼하지 않은 삶’ 혹은 ‘결혼으로 가는 과정’으로 여겨지는 탓이다. 결혼이라는 렌즈로 투과되는 ‘예외적인’ 삶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혼자의 삶은 이례적인 모습만 조명받고 자극적으로 묘사된다. 결혼하지 않겠다고 당당하게 선언하고 사회적·경제적 성공을 이룬 ‘멋지고 독립적인 비혼’과 결혼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는 ‘외롭고 가난한 1인 가구’처럼. 그 사이의 무수한 혼자들의 삶은 유튜브, 책, SNS 등 이곳저곳에 넘실대지만, ‘혼자 단단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고 실천할 책임은 오롯이 개인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
《혼자 살기 워크숍》은 혼자의 삶, 곧 ‘가장 보통의 행복’을 어떻게 꾸려갈 수 있는지 제시하는 책이다. 비혼 여성의 멘토로 활동해온 정신과 전문의 반유화 저자는 진료실 안팎에서 만난 수많은 ‘혼자’들의 서로 다른 욕구와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며 알게 된 ‘혼자의 삶을 설계하는 법’을 정리했다. ‘이렇게 살면 행복해진다’라는 허울 좋은 정답을 제시하는 대신, ‘나는 어떤 욕망과 두려움을 가졌고, 내 삶을 운영하는 적절한 방법은 무엇인지’를 스스로 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단단하고 유연한 ‘삶의 운영체제’를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질문과 실천법을 담고 있어, 정신과 의사와 함께 워크숍을 하듯 내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인생의 “교과서”(이랑 작가)다. 이 ‘교과서’는 혼자에게 꼭 필요한 세 가지 질문에 답한다. “나는 왜 혼자이고 싶을까?” “혼자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 삶을 유지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나는 왜 혼자이고 싶을까?”
-‘혼자’의 유형, 욕망과 두려움의 크기 이해하기

‘혼자’는 삶의 형태일 뿐, 혼자 살아가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결혼 제도의 억압과 차별을 인지하고 이를 거부하는 사람부터 이상적인 파트너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와는 다른 현실로 인해 혼자를 선택한 사람, 함께하는 삶보다 혼자 사는 삶의 장점이 많다고 판단한 사람, 다른 목표를 우선하다 보니 어쩌다 혼자인 사람, 삶의 동반자를 잃고 혼자가 된 사람 등. 저자는 우선 이토록 다양한 삶의 모습을 묶을 수 있는 ‘혼자’의 정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혼자 [명사]
1 ‘동반자’ 없이 살아가는 사람
2 삶의 기본 단위를 ‘나’로 설정한 사람

여기서 ‘동반자(life partner)’란 서로의 삶을 오랜 시간 책임지기로 약속한 상대다. 따라서 ‘혼자’란 (부담을 일부 나눌 수는 있지만) 내 삶을 오롯이 내가 책임지며 살아가는 상태를 말한다. 이처럼 혼자는 ‘상태’이므로 지금 내 욕망과 일치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즉, 내가 혼자이고 싶은 이유를 이해하려면 몇 가지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나는 동반자를 원하는가, 원하지 않는가? ‘연애 관계’처럼 상대의 삶을 책임지지는 않더라도, 배타적이고 특별한 관계를 원하는가, 원하지 않는가? 혼자라는 상태가 편안한가, 아니면 불안한가?
이러한 질문들은 혼자라는 지금의 상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 안의 어떤 욕망 혹은 두려움이 혼자의 삶으로 향하게 만든 것일까? 가령 혼자의 삶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자유’다. 저녁은 무엇을 먹고 주말은 어떻게 보낼지부터 어느 직장을 다니고 재정은 어떻게 관리할지 등 크고 작은 삶의 선택을 오롯이 내릴 수 있다. 달리 말하면 내 삶의 크고 작은 선택을 내릴 때 누군가의 마음과 상황이 우선할 수 있다는 점이 두드러지는 단점일 것이다. 이처럼 무엇을 선택한 이유에는 장점에 끌리는 마음과 단점을 피하려는 마음이 공존한다. 혼자라는 상태 역시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선택이면서 위험과 불편으로부터 멀어지려는 선택일 수 있다. 둘 중 나에게 더 크고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 이처럼 내가 어떤 지향을 가진 혼자이고, 욕망과 두려움 중 나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워크숍’의 시작이다.

 

“혼자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결혼이라는 인생의 ‘올인원 패키지’을 기능으로 해체하기

혼자의 삶을 선택했다는 것은 동반자가 있는 삶의 장점을 포기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가령 동반자가 있는 삶 중 가장 보편적이고 체계적인 형태인 결혼은 삶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데 묶어놓은 ‘올인원 패키지’다. 저자는 결혼이 갖는 기능을 ‘①친밀함, ②상호작용 및 공동 생활, ③경제 공동체, ④몸과 마음의 상호 돌봄, ⑤양육이라는 공동 프로젝트’로 정리한다. 물론 모든 결혼에서 이러한 것들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니고 결혼 제도와 관습, 상대의 문제로 인해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역시 갖고 있다. 그러나 결혼이 갖는 ‘기능’은 혼자의 삶에서도 필요한, 단단하고 행복한 삶의 조건이기도 하다.
결혼을 이렇게 패키지로 해체하면 ‘결혼해야 할까? 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처럼 ‘모 아니면 도’ 같은 질문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에게 ‘친밀함’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채울 수 있는지, 일상을 나누는 ‘공동 생활’이 어떤 위안을 주는지(혹은 어떤 불편을 주는지), ‘몸과 마음의 상호 돌봄’을 얼마나 필요한지에 따라 내 삶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능을 친구나 가족처럼 인간관계를 통해 충족하거나 공적 제도 및 민간 서비스로 대체하는 등, 나에게 적합한 방식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구체적인 기준을 세울 수 있다.
여기서 저자는 결혼의 기능 중 ‘친밀함’은 세부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친밀함은 인간의 마음을 지탱하고 살아갈 힘을 만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친밀함에는 정서적 친밀함, 사회적 친밀함, 성적 친밀함, 지적 친밀함, 여가 친밀함이라는 다섯 종류가 있는데, 결혼은 이 친밀함의 상당 부분을 배우자로부터 충족하려는,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는’ 편리하면서도 위험한 방식이다. 반대로 혼자의 삶에서는 각각의 친밀함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을 채워줄 관계가 나에게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다른 기능들이 원만하게 충족되더라도 친밀함이 부족하다면, 삶의 토대가 크게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삶을 유지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내 삶의 운영체제’를 설계하는 법

지금까지 살펴본 것들을 저자는 혼자의 삶에 따라오는 ‘명세서’라고 말한다. 앞선 단계에서 혼자의 삶에서 필요한 것들, 그리고 그중 나에게 중요한 것들을 그만큼 구체적으로 정리되었다는 뜻이다. 이제 명세서에 청구된 항목들을 ‘처리’하는 나만의 방식을 찾을 시간이다.
여러 필요를 한꺼번에 조직한(그만큼 위험하기도 한) 결혼 바깥에 있는 혼자에게 필요한 것은 ‘분산 모델’이다. 삶의 여러 기능을 사람들과의 연결, 제도와 서비스, 자신의 역량 등 여러 자원에 나누어 배치해야 한다. 여기서 설계의 주체는 나 혼자이지만, 그 기능들을 담당하는 건은 혼자가 아니다. 혼자의 삶을 잘 운영한다는 것은 내가 떠안아야 할 몫을 줄여가는 일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저자는 3부와 4부에 걸쳐 열두 가지 체크리스트를 준비한다. 그중 여섯 가지는 ‘나’의 운영체제를 설립하는 것이고, 나머지 여섯 가지는 필요한 관계를 만들고 점검하는 방법이다. 전자는 건강한 일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부터 경제적 위험과 인생의 고비에 대비하고 삶에서 다양한 기쁨을 찾는 법 등 ‘스스로’ 삶을 꾸려나가는 측면이고, 후자는 나에게 필요한 친밀함을 나누고 외로움을 덜어주는 관계부터 내 삶의 위기를 알아차리고 도움을 주는 안전망과 원가족과의 적정한 거리 유지 등 ‘함께’ 삶을 꾸려나가는 측면이다. 이처럼 저자는 혼자의 삶은 결코 혼자서 유지될 수 없다고 말한다. ‘나’의 운영체제와 이를 지탱해주는 관계가 함께 존재해야만 ‘내 삶의 운영체제’가 완성된다.

《혼자 살기 워크숍》은 ‘아플 때 혼자면 어떡하지?’와 같은 막연한 불안을 ‘아플 때 혼자면 어떻게 하지?’라는 실용적인 고민으로 바꾸는 “인생 설계 설명서”다. ‘내 삶의 운영체제’를 아무리 꼼꼼히 설계했더라도, 어느 순간 “나 어떻게 살아야 돼?!”라고 외치며 인생을 고민하는 순간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나를 둘러싼 환경, 내 욕망과 두려움은 살아가면서 달라질 테니까. 그때마다 《혼자 살기 워크숍》이 흔들리는 삶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다.

 

★ 추천의 말 ★

나는 이런 책을 기다려왔다. ‘혼삶’이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되었다는 알림이 요란한 지 10년이 넘었건만, 여전히 ‘혼자’인 삶은 예외나 과도기쯤으로 치부된다. ‘혼삶’이 자유와 비참의 두 극단을 오가는 비정상으로 여겨질 때, 수많은 ‘혼자’들은 자기 삶을 어떻게 설계할 수 있단 말인가. ‘혼삶’의 모델과 운영체계가 척박한 와중에 나온 이 책은 평범한 인생 모델로서 어떻게 혼자인 삶을 꾸려갈 것인지를 차근차근 안내해주는 인생 설계 설명서다.
저자는 진료실에서 겪은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토대로 ‘혼자’인 사람들의 불안과 두려움이라는 두루뭉술한 감정을 솜씨 좋게 해체해 구체적인 관찰 대상과 과제로 바꿔준다. 실용적이면서도 사려 깊고, 냉철한 동시에 따뜻한 손길로 ‘혼자’인 사람을 자기 삶의 목격자인 자리로 데려다준다. 저자의 조곤조곤한 설명을 따라 혼자이고 싶은 마음이 어디에서 왔는지, ‘혼삶’은 무엇을 요구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에게 묻다 보면 자기 삶을 해석하는 자신만의 언어가 또렷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모든 ‘혼자’들은 오래 곁에 두고 되풀이해 읽어야 할 지침서다. ‘혼삶’ 경력 20년이 넘는 내게도 귀한 책이다.
_김희경 논픽션 작가, 《에이징 솔로》 저자

 

어느새 중년의 나이에 들어섰는데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밤에는 뜬눈으로 오지 않는 잠을 기다리며 허공에 외친다. “나 어떻게 살아야 돼?!”
잘 모르겠는 마음을 붙들고 《혼자 살기 워크숍》을 읽는다. 책이 이끄는 대로 내 삶이 어떤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지 체크해본다. 챕터마다 촘촘하게 준비된 체크리스트와 답을 기다리는 질문들이 천천히 내 삶의 패키지를 풀어헤친다. 그렇게 지금의 삶을 그림으로 그리고, 표로 만들고, 번호를 붙이다 보면 무엇을 더 채우고, 무엇을 비울지 가늠이 되고야 만다.
‘지금의 내 성격과 욕구를 알고, 그에 맞는 삶을 조건을 만들어가기’ 삶은 여전히 혼란스럽지만, 그게 당연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나의 ‘지금’을 파악해가며 과정 속에서 삶을 경험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으로 다시 깨우친다. 나를 돌보고, 관찰하고, 이해하는 일은 내 삶이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 다행히 이 책과 함께하는 동안은 차고 넘칠 정도로 나를 궁금해해도 된다. 또다시 물음표로 가득 찬 순간을 마주하면 그땐 주저하지 않고 이 ‘교과서’를 펼칠 것이다.
_이랑 음악가·작가,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저자

 

학창 시절, 수학이 그렇게 싫었다. 공식을 외워서 대입하라는데, 대체 왜 해야 하는 건지. 시간이 지나 수학이 밉지 않아졌을 때에야 알게 되었다. 수학이란 특정 조건과 논리적 규칙 아래 참과 거짓을 판별하고 증명하는 사고 체계임을. 무작정 머리에 넣은 것들은 그렇다. 늘 당연하게 작동하기에 한 번도 골똘히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들도 그렇다. 전체의 평균을 표준으로 삼고, 나, 너, 우리를 그 기준에 대입해 정답을 맞히려 한다.
우리 사회에서 ‘혼자 사는 사람’은 표준에서 벗어났거나, 아직 그에 다다르지 못한 사람처럼 보인다. 외로움, 허전함과 같은 쓸쓸한 수식어가 늘 따라붙으며 미완의 삶으로 치부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혼자서 잘 살아내는 사람이야말로 비로소 타인과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다.
그러니 나 혼자만 잘사는 ‘얄팍한’ 비법을 기대하는 분들은 이 책을 펼치지 마시길. 그런 요령을 주는 대신 혼자서는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내면 깊은 곳까지 살펴보고 어떤 형태로 살아가는 것이 좋을지 자성하도록 이끄는 책이므로. 저자는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한 혼자의 마음들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다’고 단언한다. 속마음을 여과 없이 터놓고 좋은 대화를 나눌 상대가 필요한 분들께, 기꺼이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혼자 살기 워크숍》을 권한다.
_김아영 출판사 ‘무제’ 이사

목차

들어가며 ‘가장 보통의 행복’에 주목하지 않는 사회

1부 나는 왜 혼자이고 싶을까?―나의 동기와 욕구 점검하기
1장 나는 어떤 혼자인가
2장 내가 혼자인 이유─지금까지의 내 삶 들여다 보기
3장 결혼이라는 패키지, 나는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거부하는가
4장 혼자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
5장 연애와 결혼, 내 마음을 아직 모르겠다면
6장 원가족 들여다보기─부모(주양육자)와의 관계와 내 삶의 지향

2부 혼자의 삶에 배달되는 명세서
1장 싱글을 설명하게 만드는 사회
2장 누군가에게 기대면 안 된다고 느끼는 사람들
3장 기대는 마음이 두려움을 만날 때
4장 외로움을 외로움이라 부르지 못하고
5장 혼자의 삶을 운영하는 비용들
6장 원가족의 시간표 속에서

3부 ‘나’의 운영체제 설계하기
1장 나의 가장 오래된 전문가는 누구인가
2장 경제: 나쁜 관계를 피할 권리
3장 일상을 운영하는 사람
4장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
5장 ‘폭풍’이 와도 남아 있는 것
6장 나를 반드시 기쁘게 하는 것들

4부 혼자의 삶에서 관계 설계하기
1장 결혼 밖에서 관계를 상상하기
2장 내게 필요한 친밀함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
3장 생활을 나누는 관계─같이 살지 않아도 같이 살아가는 법
4장 삶을 함께 받쳐주는 관계를 만드는 법
5장 원가족과의 적절한 거리 설정하기
6장 동반자를 만나고 싶다면

나가며 설명이 필요 없는 혼자의 삶을 향하여

주

작가 소개

반유화 지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누군가의 생각과 감정에 귀를 기울이고 호기심을 가질수록 치료에 가까워진다는 점에 이끌려 이 길을 선택했고, 진료를 비롯한 여러 방식으로 그 마음을 실천해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대부속병원에서 수련했다. 진료실에서 만난 이들의 다양한 상처에는 사회적 맥락이 깊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더 이해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여성학협동과정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각자가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언니의 상담실》 《출근길 심리학》을 출간했으며, 공저로는 《우울증 가이드북》 《우리가 지금까지 나눈 대화를 분석해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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