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우리 지구를 더 푸르게 만들 수 있어!

누가 우리 숲을 지켜 주나

지음 장은미 | 그림 장은미

브랜드 보물상자 | 발행일 2006년 11월 8일 | ISBN 8956601720

사양 변형판 128x188 · 156쪽 | 가격 11,000원

분야 어린이

책소개

숲의 지킴이로 자라게 될 어린이를 위한 ‘한글판·영어판’환경동화!!
감동 두 배! 지식 두 배!

『누가 우리 숲을 지켜주나?(Who"s taking care of our forests?)』 는 동화적 감수성과 영어에 대한 창의성을 일깨워, 우리 어린이들이 왜 숲의 지킴이가 되어야 하는지 설명해 주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들이 오랫동안 자연과 나무로부터 많은 것을 ‘선물’로 받아왔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고 ‘지구상에서 인간이 환경을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인가’ 라는 철학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생각할 수 있도록 지구사랑, 자연보호 등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을 확장시켜 줍니다. 또한 『누가 우리 숲을 지켜주나?』라는 쉬운 질문을 어린 독자들에게 계속 던짐으로서 끝까지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읽으며,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숲이란 대상이 왜 우리 인간을 비롯한 지구 생물 전체에게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간략하고 유머러스하게 과학적인 시각에서 환상적인 상상력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어 재미가 솔솔!!

환경보호란 동일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어린이 책이 꽤 다양하게 출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보호하는 것만이 우리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란 메시지를 지나치게 강조한 결과, 어린이들로부터 논리적인 사고를 끌어내는 부분이 결여되어 있거나, 또는 세세한 과학적인 설명에 치중한 결과, 전반적으로 독자의 흥미를 자아내는 점이 부족한 책으로 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누가 우리 숲을 지켜주나?(Who"s taking care of our forests?)』는 한 권의 책으로 한글판, 영어판 두 권의 책을 동시에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흥미진진한 환경동화입니다. 한글판 77쪽과 영어판 77쪽을 앞뒤로 한데 붙여, 한글로 읽다가 뒤집어서 영어로 읽을 수 있습니다. 뒤쪽에는 ‘어려운 말 찾아보기’의 설명을 수록하여, 책 한 권으로 영어학습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면 구성은 어린이들이 좋아 할 스타일리시한 시각적 구성과 큰 그림 다음에 짧은 질문이나 답을 붙여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주었고, 컬러풀한 색상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자세한 설명을 위해 표현에 있어서 일러스트에만 국한하지 않고 만화의 형식을 빌려 이해를 도왔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말과 그림이 모두 알기 쉽고 재미있으며, 내용이 알차고 짜임새가 탄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줄거리

누군가 네게 선물을 주면 어떤 기분들이 들까? 하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책은 이어 나무들은 우리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요? 라는 질문을 합니다.
어린이들로 하여금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대답을 찾게 만드는 이 책 속엔 나무, 지구, 애벌레 등을 모두 의인화되어 어린이들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나무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주고 또 줍니다.
뭘? 과일, 종이, 가구, 공기 등등~
어린이들은 나무가 감추고 있는 보물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나무는 사람과 비슷한 점이 아주 많습니다. 나무는 사람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친구인 벌, 나비, 새와 놀기를 좋아하고, 매일매일 양식을 먹고 쑥쑥 자라납니다. 또 병이 나기도 하고 아주 나이가 들면 죽기도 합니다.
하지만 호기심이 가득한 어린이들은 두 손을 번쩍 들고 나무와 사람과의 차이점을 말합니다. 나무는 아무데도갈 수 없고, 사람처럼 음식을 먹을 수도 없으며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귀여운 대답을 합니다.
또 하나의 등장인물 애벌레 윌리는 특별한 요리사로 나무를 소개합니다. 요리사 나무들은 햇빛, 물, 공기를 잘 혼합하고 수리수리 마술을 부려 과일을 만들어 냅니다. 바로 이 마술은 나무가 보여주는 광합성입니다.
나무는 요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는 지구를 지키는 중요한 사명을 띠고 이 땅에 뿌리 내렸습니다. 나무는 공기를 맑게 유지시켜주고, 빗물을 빨아들여서 홍수를 예방하며, 땅이 씻겨 내려가지 않게 보호하며, 물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나무의 소중함을 모르고 환경 보호를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엄마 지구는 말합니다. 숲을 돕기 위해서는 물건을 소중히 간직하고, 최대한 재활용해야하며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잘 돌보아야 한다고.
마지막으로 책의 제목에서 던져주고 있는 질문 ‘누가 우리의 숲을 지켜주나?’는 나무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어린이로 하여금 환경의 중요성을 스스로 일깨워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작가 소개

장은미 지음

장은미 선생님은 현재 사막과 선인장이 아름다운 미국 뉴멕시코주의에 살고 있으며, Bandelier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란 장은미 선생님은 한국 외국어 대학 영어과를 졸업한 후 기자, 교사, 삽화가로 일하며 지금까지 꾸준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오고 있습니다.

장은미 그림

장은미 선생님은 현재 사막과 선인장이 아름다운 미국 뉴멕시코주의에 살고 있으며, Bandelier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란 장은미 선생님은 한국 외국어 대학 영어과를 졸업한 후 기자, 교사, 삽화가로 일하며 지금까지 꾸준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오고 있습니다.

표지/보도자료 다운로드
독자 리뷰

독자 리뷰 남기기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