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해답은 바로 당신 안에 존재한다.
행복한 걸인 사무엘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지혜에 관한 우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해답은 바로 당신 안에 존재한다.
- 어려운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인생론 담은 철학우화
- 현대판 『어린왕자』라 불릴 만한 놀라운 책!
*** 에고의 바다 저 너머에 존재하는 진정한 행복을 찾아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삶의 원초적인 질문들은 시대를 흘러 반복되어왔다. 더구나 요즘처럼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있는 때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찾는 일은 그 어떤 삶의 문제보다 절박하다.
이번에 새로 출간한 『행복한 걸인 사무엘(원제: Le mendiant et le milliardaire, 걸인과 대부호)』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안고 살아가는 인생의 근원적인 물음들에 대한 간명하고도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어리석은 부자와 지혜로운 걸인의 우화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조건과 가치 인생을 위한 깨달음을 제시해줌으로써 출간 당시 프랑스 현지에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명상 체험과 아시아 여행을 통해 인간과 환경의 공존, 건강한 개인의 삶과 세계평화 등 전 지구적인 문제에 오랫동안 몰두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계인이 각자의 이기심에서 벗어나 공동의 행복을 이루는’ 거대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시도하고 있다. 스페인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본이 출간되면서 작가의 홈페이지에는 연일 그의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원하는 세계 네티즌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 영적 스승의 상징, 걸인을 통한 성장과 변화
이 책에는 두 주인공이 등장한다. 어리석은 부자 장-자끄와 가난한 실업자인 사무엘. 책은 두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평행선상에 놓은 채 번갈아가며 들려준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독자들이 미처 예측하지 못했던 두 사람 사이의 진실, 그리고 다른 인물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밝혀지며, 반전으로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걸인이 이끄는 대로 자신의 삶에 성장과 변화를 거친 사무엘은 자신이 원하던 대로 성공을 이루게 되고, 스스로 걸인이 되는 일을 자청함으로써 장-자끄의 영적 스승이 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와 명예를 가졌지만 자기 인생에 불만투성이였던 장-자끄 또한 걸인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인생에 대한 눈을 뜨게 되는 변화를 겪게 된다.
이처럼 사무엘과 장-자끄는 신비에 둘러싸인 파란색 소책자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걸인에 의해 성장과정을 거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일종의 성장소설이라 볼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걸인은 저자에게 있어 하나의 상징이다. 우리 시대에 스승으로 일컬어지는 영적 스승들, 그리고 생을 살아나가며 마주치게 되는 많은 이들에 대한 상징이다. 저자는 가장 보잘것없는 존재인 걸인과 병자, 노인의 입을 빌어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은 무엇이며, 인간의 행복을 조건 짓는 것은 무엇인지, 현대사회가 갖고 있는 문제점들은 어디에서 비롯되며, 그 답은 어디에 있는지 끝없이 질문을 던진다.
*** 내 안에 존재하는 현자, 걸인을 만나라
누가 나를 가장 잘 도울 수 있는가? 그것은 이 책에 등장하는 집사도, 걸인도, 사서도, 또한 생의 열 가지 원칙을 담은 비밀의 파란색 소책자도 아닌 자기 자신이다. 자신보다 자신을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으며, 자신보다 훌륭히 스스로를 이끌 스승 또한 없다.
저자는 독자들 스스로 내면에 존재하는 자신만의 걸인을 발견함으로써 각자 안고 있는 인생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걸인이 전해준 파란색 책에 담긴 생의 열 가지 원칙을 실천함으로써 이론과 에고의 환영에서 벗어나 자기 스스로 인생에 가치와 행복을 더할 수 있는 행동철학을 강조한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더없이 간명하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인생에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적극적으로 살라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과 인생의 스승들은 바로 우리가 살아 움직이는 삶 가운데 존재한다는,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진리를 새삼 발견할 수 있다.
단순한 스토리 속에 『어린왕자』나 『연금술사』에 버금가는 인생의 지혜를 담아낸 이 책은 감히 “미래의 고전이라 불릴 만한 가치 있고 재기발랄한 책”이다.
★★★★★ 작가는 현대적 감각의 철학이 깃든, 작은 가르침들로 가득 찬 이야기 속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삶을 살아가면서 꼭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유익한 지혜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은 가벼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놓았지만, 그 메시지는 무겁고 진중하다.
★★★★★ 이 책은 연금술의 책이다. 베일에 가려진 세계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눈을 갖게 해준다. 짧고 정갈한 어휘로 묘사된 깊은 세상을 당신도 나처럼 볼 수 있기를, 구조가 주는 리듬에 흠뻑 취할 수 있기를.
★★★★★ 무척 맛나게 읽은, 마지막에 가서는 홀가분한 기분으로 자리를 털고 일어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언어의 간결함과 깊은 메시지는 내 안에 있는 어린 현자와 만나도록 이끈다. 내 인생의 소중하고 의미 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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