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났다. 멕시코와 미국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미국, 유럽, 라틴아메리카, 일본에서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 작품과 영화, 현대 예술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시카고의 문예지 〈메이크〉의 편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첫 소설 《무엇도 아닌 전부(Todo nada)》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두 번째 소설 《상상 일기(Cuaderno ideal)》(2014)로 펜 번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 《돌들이 생각하는 법(Cómo piensan las piedras)》을 발표하며 영국 문화원과 헤이페스티벌에서 40세 이하 최고의 멕시코 작가이자 가장 주목할 만한 라틴아메리카 작가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두 여성과 두 세계, 다양한 정체성의 만남을 아름다운 언어로 그려내어 폭력, 치유, 연대, 사랑을 독창적으로 다룬 이야기라는 평을 받은 《마녀들》은 작가의 네 번째 장편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