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울국제도서전이 바로 일요일인 6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그리고 은행나무 출판사도 처음으로 이번 도서전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어떤 일이든지 ‘처음’ 준비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는 사실을 이번 도서전을 준비하면서 또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튼 5월 말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회의와 미팅은 모두 끝났고, 이제는 독자 여러분들을 만나 교감하는 시간만이 남았네요.

부스의 컨셉을 정하고 시공 업체와 논의를 거쳐 최종 디자인을 결정하는 과정이 가장 버거운 시간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연 은행나무 출판사의 부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살짝 공개합니다!

저희 직원들은 화요일 오후 두 시경에 coex에 도착해서, 부스 마무리 상태를 확인하고 책을 전시하고 돌아왔답니다. 거진 네 시간 동안 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작업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아서.. 입니다. 오늘도 오전에 아이패드를 비롯한 디바이스를 세팅하기 위해 잠시 도서전에 다녀왔는데. 더웠습니다. ㅠㅠ

각설하고, 디자인 시안을 토대로 완성된 저희 부스를 조금 보여드리겠습니다. 다 보여드리지 않겠습니다. 유일하게 메인 테마를 검정으로 선택하여, 눈에 확 들어오는 저희 부스를 직접 방문해주세요(부스위치는 L1입니다). 구간의 경우 30%, 리퍼브 도서의 경우 50% 할인해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얼음과 불의 노래> DVD 세트와 보드 게임까지 선물로 드릴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울국제도서전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인 SNS 이벤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저분들이라면 쉽고 간단한 이벤트에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