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서 성공하는 가장 단순하고 명쾌한 방법!

면접의 기술

기본 스펙으로 뚫는 1% 합격의 비밀

지음 정동수, 백승우

브랜드 은행나무 | 발행일 2009년 6월 19일 | ISBN 9788956603049

사양 변형판 153x225 · 212쪽 | 가격 10,000원

분야 경제,경영/자기계발

책소개

학벌도, 토익도, 실력도 나보다 별로인데, 왜 그는 붙고 나는 떨어질까?
면접에서 성공하는 가장 단순하고 명쾌한 방법! – “합격할 이유, 딱 한가지면 충분하다.”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티핑의 순간, 한 평범한 사람이 무한한 자신감을 가진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기발한 무용담은 TV프로그램에만 등장하는 단골메뉴는 아니다. 취업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는 실용서 《면접의 기술》 또한 이러한 저자의 특별한 인생경험에서 시작된 책이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심리학과 졸업, 학점 3.12, 토익점수 알 수 없음’. 딱히 눈길 가는 스펙이라곤 없는 이 책의 저자는 현재 국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그룹사의 마케팅 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힘들다’는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뒤 치열하다고 소문난 마케팅 현장에서 스스로 터득한 전략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스펙만으로도 면접에 성공할 수 있는 합격의 비밀을 정리했다.
취업 한파가 국내는 물론 전 지구적 대세인 지금, 그의 드라마틱한 취업 성공담은 답답한 현실에 의기소침해 있을 수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면접의 기술》의 탄생

마케팅 전문가 정동수와 천재 글쟁이 백승우는 14년 전, 국내 굴지의 광고대행사 동기로 처음 만났다. 타고난 기획가 정동수는 광고에 적용되고 있는 수많은 마케팅 전략과 사례들을 면접에 응용할 경우,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는 사실을 일찍이 경험을 통해 확인했다. 카피라이터 백승우는 손에 연필 한 자루만 쥐어져 있다면 세상을 다 가질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던 사람이었다. 입사동기들 가운데 유난히 손발이 척척 맞았던 두 사람은 1999년 2월 이 책에 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국내 최초로, 갓 입사한 선배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면접 노하우’라는 콘셉트로 책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사이 정동수는 경력 16년차 중견 마케터가 되어 이제는 베테랑 면접관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덕분에 그들의 프로젝트는 좀 더 정교한 시각과 전문성, 풍부함을 얻게 되었다. 또한 정동수는 실제 면접관으로 수백 번의 면접을 치르며, 지원자였던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했던 비밀을 면접 노하우에 더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백승우의 생생하고 비전 넘치는 글로 완성된 책 《면접의 기술》이 드디어 탄생했다.

이 책은 2004년 《면접딱풀-면접 붙을 이유 딱 하나면 술술 풀린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취업준비생들로부터 ‘생생한 경험과 명쾌한 해답을 담은 최고의 면접실용서’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2009년, 변화된 취업현실에 맞춰 일부 내용을 수정하고, 면접관의 위치에서 얻게 된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덧붙여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면접, 정답보다는 자신만의 강점 찾기

저 사람은 왜 붙었을까? 나보다 외모도 별로이고, 학벌도 밀리고, 그렇다고 특별히 내세울 만한 실력도 없어 보이는 그가 붙은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취업을 앞두고 회사 면접시험을 한번이라도 경험했던 구직자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의문점일 것이다. 취업사이트의 자유게시판을 가득 메우고 있는 이런 불만 섞인 질문에 대한 단 하나의 답변은 바로 ‘당신이 면접에서 붙어야 할 딱 한 가지 이유를 면접관에게 보여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떨어지는 데는 이유가 없다. 다만 붙을 이유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면접의 기술》은 어찌 보면 너무도 단순한 면접승리의 노하우, ‘면접 현장에서 당신이 꼭 붙어야 할 딱 한 가지 이유를 보여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대학입시 못지않은 취업 경쟁을 치러야 할 후배들을 위해 먼저 그 길을 걸었던 선배 입장에서 속 시원하게 해답을 들려준다. 따라서 기존의 인사담당자나 취업전문가들이 저술한 면접 수험서와 비교해 볼 때, 기획의도에서부터 확실한 차별성을 갖는다. 도식화된 면접정답보다는 면접을 앞둔 지원자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자신만의 노하우 찾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고 전략을 응용한 차별화된 면접 성공 노하우

당신이 주인공인가? 독특한가? 센가?
전직 광고쟁이답게 저자는 면접에서도 광고의 성공원칙 세 가지를 반드시 적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아무리 좋은 광고라 해도 그것이 제품과의 관련성이 적거나, 차별적인 요소를 갖지 못하거나, 혹은 임팩트가 부족하면 성공할 수 없듯 면접에서도 내게 딱 어울리는 차별적이고 임팩트 있는 요소를 지니고 접근해야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광고 사례와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실제 면접경험 아이디어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단순히 면접상황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의 심리를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생생함을 전달해준다. 따라서 취업 준비생 뿐 아니라 이미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의 처세서로도 필독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이력서를 쓰는 순간, 면접은 시작된다!

그렇다면 스펙에서 확실하게 약점을 갖고 있던 저자의 합격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다름 아닌 철저한 면접 준비였다. 토익점수, 학점, 학벌… 숫자로 이루어진 것은 전부 약점투성이였던 저자가 고심 끝에 발견한 자신의 강점은 바로 가능성을 보여주는 일이었다. 그럼 가능성을 어떻게 보여준단 말인가?
저자는 광고 전략을 응용해 도출한 다섯 가지 면접의 기술을 통해 확실하게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


기술1 –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기업 없다 ‘스토킹 기술’
기술2 – 자신만의 드라마를 어필하라 ‘지뢰밭 기술’
기술3 – 면접관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독심 기술’
기술4 - 내가 입사해야 하는 딱 한 가지 이유 ‘원 펀치 기술’
기술5 – 과거 경험을 미래의 성공 가능성으로! ‘차별화 기술’

“이력서를 넣는 순간부터 이미 면접은 이미 시작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철저한 면접 준비로 못 뚫을 회사의 벽은 없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불변의 진리는 면접상황에서도 결코 예외가 아닌 것이다.

추천의 글

* 기업의 CEO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그리고 하나의 인격체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무척 많은 책이다. 부디 이 책을 길잡이 삼아 패기라는 것을 잃지 말고 당당히 도전을 지속해 나가길. – 정영종 CJ인터넷 대표이사

* 이 책은 대학 강의실이 현실과 너무 떨어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아픈 추억을 다시금 되살리게 한다. 책에 있는 어쭙잖은 이론만 아는 교수들을 두 번 죽이기에 충분하다. – 황상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입사 논문시험을 일반적인 논문형식이 아닌 서간문 형식으로 작성하여 합격한 친구가 있다. 이 책은 그 친구가 왜 합격하게 되었는지를 명쾌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면접관으로서 보다 훌륭한 혜안을 갖도록 더 많이 노력하라고 나에게 말하고 있다. – 남경우 TBWA KOREA 경영기획실 전무

* 면접관의 눈빛을 사로잡는 기술,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맞장구 쳤다. 이 책을 읽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나시길. – 이위재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 픽션인가, 논픽션인가?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맞다! 스펙은 스펙일 뿐이다. 스펙을 작동하게 해주는 것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열정이다. 면접에서 성공하려면 그 열정을 보여줘라. 이 책은 단지 면접뿐만이 아니라 목표를 성공시키려는 모든 사람이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다. – 홍민석 LG전자 인사팀 차장

* 면접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코앞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자신감을, 떨어진 사람에게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Part2의 성공담 장르는 다큐, 범죄, 코믹, 모험, 판타지, 드라마이다. 유용하면서 감동적이고 재미있다! – 장소영 NHN 광고팀 부장

작가 소개

정동수 지음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학점 3.12, 토익 점수 알 수 없음.
소위 별 볼일 없는 스펙으로 작은 회사를 기웃거리던 중, 1995년 겨울 기적(?)적으로 1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한민국 최초 광고 대행사 오리콤 입사에 성공했다. 주변부 인생에서 중심으로 인생의 티핑이 일어나는 순간이었다.
입사 후 비비안, 유한킴벌리, 한국통신 등의 굵직한 광고 캠페인을 맡았고, 인터넷 카리스마, 쌈장 "이기석" 편으로 뉴욕 광고 페스티벌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21세기 초, 가장 마케팅이 어렵다는 온라인게임의 세계로 뛰어들어 현재 CJ인터넷에서 서든어택, 마구마구 등 넷마블의 게임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모두가 자기 분야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뛴다는 비전을 가슴에 품은 채, 향후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티브 지도를 바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정동수의 다른 책들

백승우 지음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강원도 화천에서 농사지으며 살고 있다. 도시에 사는 동안 오리콤과 오길비앤마더코리아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으며, 애드벤처 월드 와이드에서는 기획일을 했다.
혹시라도 살림에 보탬이 될까 해서 《내 손으로 가꾸는 유기농텃밭》(2006)을 함께 썼고, 《아미쉬 공동체》(2002)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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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서평
[화제의 책] 면접의 기술 등
출처: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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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출판 새 책
출처: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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