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 대학원에서 철학수학. 『죽은 자의 회상』으로 소설가로 등단, 현재 건국대학교 몸문화 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으며 문화연구와 비평활동을 하고 있다. 『137개의 미로카드』, 『그녀는 문밖에 서 있었다』, 『언더그라운더』, 『너무 이른 작별』(번역), 『애도받지 못한 자들』, 『그로테스크의 몸』, 『권태』, 『포르노 이슈』 등을 함께 썼고, 2013년 인문에세이 『카프카의 서재』와 『릴케의 침묵』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