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오스트리아 엠스테텐 출생. 대학에서 의학과 심리학을 전공했고, 현재 빈에서 작가와 소아정신과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유럽 문학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오스트리아 빈의 엘리아스카네티 장학금을 받았다. 지금까지 《외과의사Chirurgie》 《니스텐의 규칙Die Nystensche Regel》 《급류Wildwassser》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특히 2006년 출간된 장편소설 《인생의 단맛Die Suesse des Lebens》은 그 해의 최고 소설에 수여하는 독일서적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독일추리소설상(2007)과 제1회 유럽연합문학상(2009)의 최고 수상작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