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해를 보니 기분이 좋은 editor e.입니다. 아무리 시원하다 하더라도,, 3일 내내 비오고 흐린 건 별로인 거 같아요…

암튼!  오늘은 간만에 <오레오레> 소식!
지난 해 책 낼 때만 해도 ‘내년 개봉예정이다’ 이래서 진짜 한참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일본에서 개봉한다며 여기저기 뉴스들이 나오고 있다니…정말 시간이 너무너무 빨라요 ㅠ.ㅠ

암튼 이미 카메 팬 분들은 다 아시고 블로그에 많이들 포스팅하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혹시 아직 모르실,, 책 <오레오레>를 재미있게 읽으셨을 분들을 위해 살짝 포스팅~ ^^

공식 홈 화면을 캡처했습니다. 으하하하 이런 분위군요. 오른쪽의 언니들은 전혀 위화감이 없습니다. 참나! >.< 만화 캐릭터를 이용해 재미있게 만든 홈페이지는 여기! ore-ore.jp/main

암튼 공식적으로 풀린 스틸이 많지 않네요.. 게다가 카메 나온 컷은 아예 없으니.. ㅠ.ㅠ

하하하하하하  카세 료, 당신은 진정한 배우십니다. 재수 없는 다지마 기대할게요!!!
<시효경찰> <덴덴>의 미키 사토시 감독님 작품이라 감독님 사단, 이라도 해도 좋을 배우 후세 에리 님도 나오시네요! 완전 기대 >.<

책에 비중 있는 여자 캐릭터가 없는데,, 하고 찾아봤더니 ‘사야카’라는 이름으로 나오네요. 아마도 영화 오리지널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 상 무슨 역할을 할지… 흠흠…

하하하하~ ‘나의산’인가요. 깨알 디테일이 가득해 보이네요. 이야기 속에서 무지 중요한 공간

일본 웹을 뒤졌더니 어떤 네티즌이 이런 거 올려주셨네요. ‘나의산’에서 만난 세 명의 나~ ^^

영화 개봉을 앞두고 배우들과 감독님이 여기저기 인터뷰도 많이 하고 하는데 전 그보다는 상품들에 좀 관심이.. 일단 클리어 파일을 만들었더라구요. 아,, 이런 리미티드 상품은 진짜 갖고 싶은데 말이죠.

게다가 스마트폰 게임도 만들었습니다.

오레오레 타워, 오레오레 신경쇠약 (게임 제목 한 번.. 크크크), 오레오레 서바이벌. 이렇게 게임이 세 개가 있는데요,전부 무료구요. 무지 단순한 게임이지만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해보시길… ^^

게임 페이지는 여기! ===> goo.gl/po7NO

제가 냉큼 다운 받아 오레오레 타워를 방금 해봤네요.  그냥 캐릭터들을 잘 위로 쌓으면 되는 건데 이미 네 명째에 흔들흔들~

은행나무에서 출간된 일본 소설 중 영화로 제작돼 올해 개봉한 것만도 벌써 세 편… <요노스케 이야기> <배를 엮다> 그리고 <오레오레>

아아아아~~~~ 우리나라에서는 도대체 어떤 것이 정식 개봉하게 될지….  일단 <오레오레>는 카메 팬들의 힘을 믿어 봅니다. 으하하하하  (팬분들이 어떻게 개봉을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거늘… 하하하) 그래서 우리도 이렇게 책 띠지에 카메 얼굴 넣어보고 싶습니다. 크하하하하

_ 보고 싶은 영화들은 도대체 왜 개봉을 안 하거나 극장 찾는 게 보물찾기 수준인지 궁금한 editor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