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브러더스사에서 제작 중이고, 작가 조너선 트로퍼 본인이 직접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는 소식은 예전에 들었었지만,의 출간 한 달을 앞두고, 영화화 관련 최신 정보를 얻고자 원제로 인터넷을 검색해 위의 영상을 발견하고는 흥분한 담당 편집자와 디지털콘텐츠팀 담당자!
이유인즉, 영상이 소설의 내용과 일치하고, 원작 소설로 조너선 트로퍼의 ‘This Is Where I Leave You’를 명기한 데다, 마치 영화 시작 전 제작자 명단을 보여주는 듯한 이 영상에 거론된 인물들이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유명인사들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연 : <X파일>의 멀더 역 데이비드 듀코브니, 케이트 윈슬렛, 메릴 스트립…!!!
감독 :<괴물들이 사는 나라> 등을 만든 스파이크 존즈…
각본, 제작 : <이터널 선샤인> 등의 찰리 카프먼…
공동 제작 :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
‘아, 영화가 거의 다 만들어졌구나!’ ‘대단한 영화로 곧 미국에서 개봉되면 한국에도 수입되겠구나!’ 하고 두근두근대던 가슴…
…허나, 영화계 기자로 오래 일하셨던 editor e.님께서 30분만에 차분히 진정시켜주셨습니다.
여러 정보를 토대로, 이 영상은 <당신 없는 일주일>을 꼭 제대로 된 영화로 보고 싶은 누군가가 만든 영상이어서 신뢰할 수 없다는 것… ^^;
저자가 운영하는 트위터에서 본 최근 소식은, 소설을 영화화할 감독으로 <브링 다운 더 하우스> <워크 투 리멤버> <헤어스프레이>를 만들었던 애덤 쉥크만(Adam Shankman)과 논의 중이라는 것이고요.
영상 하나 더 보시겠습니다~.
미국의 어느 대학생들이 소설 2장에 나오는 내용을 토대로 만든 영상이었습니다.
아무튼, 이처럼 소설을 재미있게 읽은 미국의 많은 독자분들이(아마존닷컴 리뷰 수 270개, 평점 별 4개 / 회원 수 650만 명의 영미 북리뷰 사이트 Goodreads.com의 채점 수 1만 1304개, 리뷰 수 2446개, 평점 별 3.89개) 이 책의 영화화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 editor Seaweed &
끝으로,,, 조금 야한… 미국 원서 출간 당시의 북트레일러도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