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논산시·은행나무출판사가 공동주최하는 제4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에 강태식씨(46)의 장편소설 <리의 별>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황산벌청년문학상 본심에는 총 110편의 응모작 중 김순경씨의 <콜센터>, 이진욱씨의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강씨의 <리의 별> 등 3개 작품이 올랐으며 이 중 <리의 별>이 최종 수상작으로 뽑혔습니다.
<리의 별>은 인간이 만든 유원지 행성 플랜A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이 찾지 않는 곳이 된다는 설정 속에 플랜A에 홀로 남게 된 ‘리’라는 인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와 연결된 지구의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독과 사랑, 죽음 문제를 성찰한 작품입니다.
황산벌청년문학상은 한국문단을 이끌 새로운 문학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인, 기성 작가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당선작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4월 하순 출간됩니다.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은행나무 드림.
황산벌청년문학상 <리의 별> 자세히 보기 ☞ https://bit.ly/2JCla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