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는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키고자 제정되었습니다. 제주4·3평화문학상은 민주주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는 문학작품에 수여합니다.
고료는 장편소설 7000만원, 시 2000만원이며 기성, 신인 구분없이 원고를 접수받습니다. 장편소설 수상작은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합니다.
제주4‧3평화문학상 1~5회 수상작은 <검은 모래>, <불타는 섬>, <댓글부대>, <칼과 학>, <서른의 반격>입니다. 역대 수상작들중에는 제주4·3항쟁을 직접적으로 다룬 작품도 있지만 국정원 댓글부대 공작, 88년생 이 시대 ‘서른’ 이야기처럼 이 시대를 성찰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라는 큰 틀 안에서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제6회 제주4‧3평화문학상의 주인공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