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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의 미학강의 2
예술미의 여러 특수한 형식들로 발전하는 이상
책소개
관념철학의 완성자 헤겔의 명저인 《미학강의(Vorlesungen über die Ästhetik)》를 완역한 미학 필독서. 전3권, 원고지 8천매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이 책에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수많은 작품을 아우르며 변증법적 철학체계에 기반을 둔 헤겔의 미학관이 잘 반영되어 있다.
《미학강의》 2권에서는 이집트·인도 등 고대 동방의 상징적 예술, 그리스의 고전적 예술, 중세·르네상스·바로크·고전주의·낭만주의 시대를 포함한 서구의 낭만적 예술과 같은 여러 예술형식들에 대한 헤겔식 전개에 따른 세밀한 분석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러한 예술형식들이 예술미의 이념에 따라 감각적인 가상(假象)으로서 예술작품 속에 구체적으로 형상화되고 극복되어 감각적인 현존방식이 아닌 종교와 철학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통해 헤겔 특유의 철학적이고 역사적인 특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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