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손자병법4

지음 정비석

브랜드 은행나무 | 발행일 2002년 10월 30일 | ISBN 9788956600123

사양 변형판 148x210 · 383쪽 | 가격 11,500원

분야 국내소설

책소개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명장 손무와 그의 손자인 손빈이 함께 3대에 걸쳐 저술한 병서 손자병법을 소설화한 작품. 손자병법은 예로부터 작전의 성전(聖典)으로서 많은 무장들에게 존중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경영의 요지와 인사의 성패 등에도 비범한 견해를 보이고 있어 인생문제 전반에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지난 1981년 출간되어 3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었다

<자유부인>의 작가 정비석이 1981년에 발표, 300만부라는 당시 한국출판사상 최대 판매부수를 기록했던 소설을 새로이 꾸몄다. 천하의 명장 손무와 그의 손자 손빈, 제세의 호걸 오자서와 경국지색 서시, 와신상담으로 복수의 칼을 가는 5패 16국의 제왕들-희대의 영웅과 미녀들이 엮어가는 흥망성쇠와 이합집산의 드라마를 통해 인간사의 철리를 새삼 깨우쳐준다.

<차례>
작가의 말
「손자병법」해설
1. 계편
2. 작전편
3. 모공편
4. 군형편
5. 병세편
6. 허실편
7. 군쟁편
8. 구변편
9. 행군편
10. 지형편
11. 구지편
12. 화공편
13. 용간편

작가 소개

정비석 지음

정비석 – 평북 의주 출생으로 일본 니혼대학 문과를 중퇴하였다. 1936년 단편「줄곡제」가 동아일본 신춘문예에 입선된 데 이어, 1937년 단편「성황당」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성 윤리에 대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자유부인」으로 한국 최초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부상하였으며, 춘추시대를 무대로 난세의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장엄무쌍한 일진일퇴를 그린「소설 손자병법」을 발표하여 한국 출판사상 최대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메이커로 자리매김하였다.
작가의 최고 영예는 끝까지 글을 쓰는 것이라는 소신을 가졌던 저자는 고희를 넘기 80년대 이후에도「여수」「김삿갓 풍류기」등 단행본으로 따지면 14권 분량이나 되는 작품을 일간지에 연재하며 전업작가의 한 전범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위의 작품 외에도「청춘산맥」「여성전선」「홍길동전」「산유화」「야래향」「유혹의 강」「여성의 적」「혁명전야」「여인백경」「욕망해협」「명기열전」「소설 민비전」등 수십 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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