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즐거움, 쾌감의 탄생! 인간의 본성과 쾌감에 관한 매혹적이고 경이로운 여행

쾌감 본능

우리는 왜 초콜릿과 음악, 모험, 페로몬에 열광하는가

원제 The Pleasure Instinct

지음 진 월렌스타인 | 옮김 김한영

브랜드 은행나무 | 발행일 2009년 10월 20일 | ISBN 9788956603148

사양 변형판 153x225 · 300쪽 | 가격 12,000원

분야 과학/실용

책소개

감각의 즐거움, 쾌감의 탄생!
인간의 본성과 쾌감에 관한 매혹적이고 경이로운 여행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열망하는 쾌감, 그것은 과연 무엇인가? 쾌감은 왜 존재하는가? 인간은 초콜릿, 음악, 향기, 예쁜 것들 등에 왜, 어떻게 반응하는가?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감정생물학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 진 월렌스타인 박사는 이러한 질문들에 실제 인물들의 사례와 과학적 실험 결과를 토대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배우자 선택이나 상품 구매 등 쾌감이 우리 일상생활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인간과 쾌감의 관계에 관한 흥미진진한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감각의 즐거움, 쾌감이란 과연 무엇인가?
진화생물학과 심리학의 접점에서 살피는 쾌감의 기원

희열, 환호, 전율, 환희, 충일, 기쁨 등으로 불리는, 우리 모두가 열망하는 ‘쾌감’. 그것은 과연 무엇이고 왜 존재하는가? 저자 진 월렌스타인 박사는 인간의 다섯 가지 기본 감각(촉각, 미각, 후각, 청각, 시각)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간단하고도 예리한 질문들을 통해 독자들이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우리는 왜 초콜릿을 좋아하는가?
▶ 음악은 어떻게 우리의 영혼을 달래주는가?
▶ 웃음은 왜 전염되는가?
▶ 많은 사람들이 번지점프나 롤러코스터, 공포 영화 등을 통해 전율과 공포에서 쾌감을 느끼는 이유는 무언가?
▶ 어떤 향기가 특별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건 무슨 이유인가?

저자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에 의문부호를 던지고, 실제 인물들의 사례와 과학적 실험 결과를 토대로 명쾌한 답을 준다.

저자는 인류 역사와 우리 인간의 삶에 쾌감이 왜 존재하는지 그 생물학적 기원에서 출발하여, 인간 배아부터 출생 후 유아의 뇌 발생 및 성장에 쾌감이 담당하는 역할을 거쳐, 어떤 진화·발달 요인들이 자녀와 가족에게 우리가 느끼는 애착을 지배하는지를 진화의 스크린에 비추어 살펴본다.

“출생 후에 유아들은 특정한 형식의 청각 자극, 특히 반복적이고 리드미컬한 청각 자극을 계속 찾는다. 예를 들어 신생아들과 유아들은 말의 운율적 요소에 아주 민감하고, 특히 감정적 의미가 풍부하게 담긴 운율적 요소에 민감하다.” -p.204

월렌스타인 박사는 쾌감 본능이 인간의 번식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우리를 이끄는 진화의 오랜 도구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뇌 발생을 촉진하고 감각의 사용 및 활용 능력을 강화해주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특정한 질감, 형태, 색 등 어떤 감각 경험들이 다른 것들보다 더 즐거운 이유, 인간에게 내재된 보편적인 미적 원리 등을 설명해준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지배하는 쾌감 본능
인간의 쾌감 본능에 관한 시각 변동을 일으킬 혁신적 가치를 지닌 책

저자는 진화론자인 찰스 다윈이나 영국의 유전학자인 앵거스 베이트먼, 로널드 피셔 등 학자들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쾌감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우리가 배우자를 선택하는 방식에서부터 농담을 듣고 웃는 이유, 좋아하는 춤의 리듬, 그리고 선호하는 예술, 향수, 놀이기구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모든 것에 쾌감 본능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쾌감의 그늘로 들어가 약물중독, 페티시 등 쾌감 추구의 과잉 양상들을 들여다본다. 즉 본능적 쾌락 선호 성향의 부정적 충동이 자아낸 엄청나게 다양한 인간 행동, 병리적 현상, 문화적 특질의 파노라마를 보여준다.

그리고 광고가 우리의 상품 구매 같은 일상적 판단에 미치는 영향, 출생 후 2년 정도의 기간 동안 유아의 발육에 쾌감이 미치는 영향, 예술과 미(美)의 기원을 인간의 진화에서 찾는 다윈주의 미학 등 오늘날 우리의 삶에 직접 적용되고 있는 연구 성과와 미해결 문제들을 살펴본다.

“대칭, 비례, 리듬 등은 광고주의 도구 상자에 포함할 수 있는 수신편향의 좋은 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마케팅 과학자들은 이 자질에 대한 우리의 선천적 선호 성향을 연구하고 일상적인 상업광고에 적용해왔다.” -p.252

“쾌감이 우리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자녀에게 줄 성장 환경을 현명하게 선택하려는 부모에게 매우 중요하다. (…) 부모는 자식에게 최적의 자극 형식을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쾌감 본능은 그 자질을 가진 대상과의 놀이에 아이를 반복적으로 끌어들임으로써 나머지 일을 수행한다.” – p.257

다윈 탄생 200주년에 걸맞게 출간된 이 책 《쾌감 본능》은 인간의 본성과 쾌감에 관한 우리의 시각을 혁신적으로 바꾸어놓을 중요한 연구 자료일 뿐만 아니라, 인간이 느끼는 미적 감각의 원천을 생물학적 ‘쾌’에서 찾는 다윈주의 미학의 한 토대가 될 가치를 충분히 지닌 책이다.

작가 소개

진 월렌스타인 지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경과학자이자 감정생물학 분야의 전문가이다. 인지신경생물학이라는 신흥 분야의 개척자인 그는, 지난 10년 동안 감정의 진화에 관한 연구 성과를 주요 과학지들에 발표함으로써 새로운 분야의 터를 닦는 저명인사로 올라섰다. 그는 하버드 대학 특별 연구원과 유타 대학 조교수를 거쳐, 현재 화이자 글로벌 연구개발의 글로벌 성과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정신, 스트레스, 감정(Mind, Stress and Emotions)》이 있다.

김한영 옮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예대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무엇이 예술인가》 《무엇이 가치 있는 삶인가》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삶과 죽음의 시》 등이 있다. 제45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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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보도자료 다운로드
미디어 서평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움 "쾌감"
출처: 연합뉴스

신경과학자가 쓴 "쾌감 본능" 출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신경과학자이자 감정생물학 전문가인 진 월렌스타인이 쓴 "쾌감 본능"(은행나무 펴냄. 원제 The Pleasure Instinct)은 사람들이 초콜릿을 먹을 때 느끼는 것과 같은 감각적인 즐거움들의 실체를 풀어낸 책이다.

[Book]카피로 보는 새 책
출처: 머니투데이
쾌감 본능

"우리는 왜 초콜릿과 음악, 모험, 페로몬에 열광하는가"/진 웰렌스타인 지음/김한영 옮김/도서출판 은행나무 펴냄/300쪽/1만2000원.
[고두현의 책마을 편지] `쾌감 본능`과 오르가슴
출처: 한국경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들도 신맛보다 단맛을 좋아하고,무표정한 얼굴보다 미소띤 얼굴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눈도 채 뜨지 못한 상태지만 이들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는군요. 불규칙한 소리보다는 운율적인 리듬을 더 좋아하고 비대칭의 물체나 장면보다 대칭적인 물체와 장면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어른이 돼서도 마찬가지랍니다. 사람들은 불규칙한 자극보다 반복적이고 리드미컬한 자극에 이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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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출처: 문화일보
◆쾌감본능(진 월렌스타인 지음, 김한영 옮김/은행나무) = 우리는 왜 초콜릿과 음악, 모험, 페르몬에 열광하는가. 신경과학자이자 감정생물학자인 저자가 쾌감은 무엇이며 왜 존재하는지를 진화생물학과 심리학의 접점에서 살핀다. 광고가 상품구매에 미치는 영향, 유아의 발육에 쾌감이 미치는 영향 등 우리 삶에 직접 적용되는 연구 성과도 찾아본다. 1만2000원.
[새로 나온 책] 쾌감 본능
출처: 매일경제
▶진 월렌스타인 지음, 김한영 옮김



인간은 초콜릿, 음악, 향기, 예쁜 것들에 왜 반응하는 것일까.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감정생물학 분야 전문가인 저자는 `쾌감`이라는 본능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실제 인물들의 사례와 과학적 실험 결과를 토대로 쾌감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봤다. 배우자를 선택하는 방식부터 농담을 듣고 웃는 이유, 좋아하는 향수와 놀이기구, 선호하는 예술까지 인간과 쾌감의 관계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은행나무 펴냄.
왜 인간은 초콜릿·性·음악등에 중독 되는가…
출처: 서울경제
감은 본능이다. 진화적 관점에서 쾌감은 흔히 성(性) 행동 및 번식과 연계돼 유전자 증식을 극대화할 목적으로, 자연 선택에 의해 섹스와 연결된다고 논의돼 왔다.

감정생물학 전문가이며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쾌감을 이렇게 구분한다. "쾌감은 일종의 반사작용으로 합리적 사고와는 상관없이 지금 이 순간에 깊이 빠져들고자 하는 불 같은 충동이다.

(하략)
■ 새 책
출처: 한국일보
▦쾌감본능 진 윌렌스타인 지음. 우리는 왜 초콜릿과 음악, 모험, 페로몬에 열광하는가. 세계적 신경과학자인 저자가 쾌감이라는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김한영 옮김. 은행나무ㆍ300쪽ㆍ1만2,000원.
[새 책]가을에 읽을 만한 신간 소설 4選
출처: 스포츠칸

▲국내 소설 "슈어홀릭"(신명화 지음, 은행나무)=여자들의 삶 속에서 수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온 구두와 여자의 상관관계를 그린 소설. "구두는 여자를 변화시킨다"는 구두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의 말로 시작하는 이 책은 멋진 구두가 여자에게 선사하는 삶의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를 담아냈다. 372쪽, 1만1000원.

▲일본 소설 "요노스케 이야기"(요시다 슈이치 지음·이영미 옮김, 은행나무)=일본 인기 크로스오버 문학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청춘소설. 18살 주인공의 유쾌한 홀로서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 초까지 "마이니치신문"에 인기리에 연재됐다. 빈틈투성이인 규슈 청년이 대학입학을 위해 도쿄에 상경해 도시생활을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488쪽, 1만3000원.
사람들은 왜 공포 영화에서 쾌감을 얻을까
출처: 조선일보
신생아는 자신의 양수 냄새가 나는 어머니의 젖과 대조군 가운데 선택하게 하면 자기 어머니의 젖을 선택한다. 신생아들은 또 자기의 양수 냄새를 맡을 때 더 적게 울고 스트레스도 감소한다. 이를테면 젖, 초유, 타액, 땀 등의 냄새에 따라 팔다리 움직임이 감소하고 침착성이 증가하는 등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FunFun문화현장] 새 책
출처: sbs뉴스
"쾌감본능"은 인지신경생물학이라는 신흥 과학의 개척자인 저자가 인간이 좇는 쾌감의 기원을 현대뇌과학의 성과 위에서 해석해보려는 시도입니다.
쾌감은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출처: 세계일보

사람은 왜 초콜릿 같은 달콤한 걸 좋아할까. 즐거울 땐 왜 미소를 지으며, 웃음은 왜 전염될까.

왜 많은 사람이 스카이다이빙, 롤러코스터, 공포영화에서 느끼는 전율과 공포에서 쾌감을 얻을까?

저명 신경학자이자 감정생물학자인 진 월렌스타인은 ‘쾌감 본능—우리는 왜 초콜릿과 음악 모험 페로몬에 열광하는가’에서 과학적 실험 결과를 토대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인간이 느끼는 여러 감정 중 특히 쾌감이란 무엇이고, 개체 발생과 계통 발생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연구한 책은 쾌감의 역할을 성과 번식에 국한시켜 강조하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미감, 사회적 애착, 언어 등의 논의와 연결해 설명한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091023003048&subctg1=&subctg2=
사람은 왜 쾌락을 선호하는가
출처: 독서신문


[독서신문] 황정은 기자 = 누가 그렇게 명명했는지, 누가 그렇게 알려줬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언젠가부터 기분이 좋을 때는 웃으며 기분이 좋지 않으면 화를 내고 기분이 우울할 때는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이것을 기쁨과 분노, 슬픔으로 표현하곤 한다.

사람의 감정은 무수히 복잡한지라 화를 내고 있는 순간에도 그것이 분노인지, 좌절인지, 혹은 실망인지 자기 자신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며 웃고 있는 순간에도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기쁨인지, 슬픔인지, 혹은 안도감인지 불분명하게 여기곤 한다.

아마 사람이 어떤 사건에 반응하는 것은 한 가지 감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 맛이 맵든 짜든 어떤 음식에 한 가지 재료만 들어가지 않듯 사람의 마음도 매운 감정을 표현하는 데 분노 하나만 들어가는 것은 아닌 것을 보면 인간의 감정이 음식과 참으로 흡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2.readersnews.com/sub_read.html?uid=16983&section=sc2
[NEW BOOK]
출처: 주간동아
쾌감 본능

많은 사람이 번지점프나 롤러코스터 등을 통해 특별한 전율과 공포에서 쾌감을 느낀다. 신생아들도 말의 운율적 요소와 음악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쾌감은 배우자 선택이나 상품구매 등 일상생활에도 강력하게 작용하는 감각의 즐거움이다. 진 웰렌스타인 지음/ 김한영 옮김/ 은행나무/ 300쪽/ 1만2000원
[Book & People]
출처: 주간조선

진 월렌스타인. 은행나무. 1만2000원

인간은 초콜릿, 음악, 향기 등에 왜, 어떻게 반응하는가? 세계적 신경과학자이자 감정생물학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 진 월렌스타인 박사가 쾌감이 무엇인지에 대해 실제 인물들의 사례와 과학적 실험을 토대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인간과 쾌감의 관계에 관한 흥미진진한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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