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사의 STORY 영단어

어원, 예화, 상식, 반복으로 마스터하는 내 생애 마지막 영단어 공부법

지음 고수민

브랜드 은행나무 | 발행일 2011년 6월 30일 | ISBN 9788956605241

사양 변형판 150x190 · 320쪽 | 가격 13,000원

분야 과학/실용

책소개

“읽는 사이 저절로 단어가 외워진다!”
- 베스트셀러 《뉴욕의사의 백신 영어》 저자가 선사하는
Speedy, Terrific, Optimum, Reliable, Youthful
(빠르고, 놀라우며, 최적의, 믿음직하고도, 젊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단어 공부법

‘영어만 아니었어도 내 인생은 행복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목해야 할 책이 나왔다.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는 유명 파워블로거이자 《뉴욕의사의 백신 영어》라는 책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가장 알맞은 영어 공부법을 제시해 큰 화제를 모았던 ‘뉴욕의사’ 고수민. 그가 이번에는 획기적인 영단어 책을 내놓은 것. 같은 단어를 계속 써내려가면서, 혹은 단어와 뜻만 달랑 나온 단어 암기식 책과는 다르다. 어근에 대한 세심한 분석과 생생한 실생활 에피소드, 다채로운 예문과 지속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읽는 동안 어느새 저절로 단어가 외워지도록 구성한 편하고 효과적인 영단어 학습서다.

단어 암기장은 버려라! 새로운 영단어 공부법 스타트!

학창시절부터 직장을 다닐 때까지,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는 것. 바로 영어다. 아무리 외워도 그때뿐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영어 고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뉴욕의사가 나섰다.
‘빠른 시간 안에 영어를 잘 하고 싶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지만 이것은 영어에 좌절을 겪고도 다시 책을 집어야 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바람이다. 《뉴욕의사의 STORY 영단어》을 통해 저자 고수민은 이 점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 책 속 단어들을 저절로 외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기억 가다듬기’와 ‘연습문제’. 기존에 출간된 다른 영단어 책들과 차별화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이 책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면서 한국인들이 외우기 어렵고 헷갈리는 단어 총 125개가 알파벳순으로 나와 있다. 그리고 몇 개의 단어가 끝날 때마다 앞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기억 가다듬기’와 ‘연습문제’가 나온다. 철저히 이 책에만 나온 125개의 단어와 본문 중에 인용했던 약 445개의 숙어만을 이용한 문장들로 채워져 있다. 결국 책을 마지막까지 꼼꼼히 읽기만 해도 같은 단어와 숙어를 몇 번이나 저절로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책에 포함된 컬러필터를 사용해 답을 먼저 유추하고 확인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영어를 지속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단시간에 영단어들이 내 것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가 있는 단어

“어느 날 우리 집에 믹서기가 생겼습니다. 그 후로 한동안 어머니께서는 과일이나 야채 같은 것을 갈아서 주스를 해주셨습니다. 당연히 평생 그것이 ‘믹서’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었는데, 미국에 오니 믹서기가 믹서기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믹서기는 mixer가 아니고 blender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고, mixer라는 것은 회전하는 반죽기가 음식을 잘 섞어주는 기계였습니다.” – 본문 198쪽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교육받은 사람치고 영어책 한 번 안 뒤적거린 사람 없을 터. 처음에는 의욕에 차 열심히 책을 들여다보지만, 어느 순간부터 지루해서 스리슬쩍 책을 놓기 일쑤다. ‘뉴욕의사’는 영어를 중도포기하게 되는 이런 점을 놓치지 않았다.

《뉴욕의사의 STORY 영단어》에는 저자가 뉴욕 등 미국에서 의사 생활을 하며 겪었던 영어와 관련된 재미있고 황당한 에피소드들이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영어 공부 선배의 생생한 현지 경험담을 듣는 듯 지루함 없이 책을 읽게 된다. 《뉴욕의사의 STORY 영단어》는 구체적인 이야기와 단어를 결합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단어와 숙어를 이해하게 하고, 이는 암기에 큰 도움을 준다. 여기에 더해 어근을 분석해 기본 의미를 알려주고 다른 단어들이 나올 때마다 꾸준히 적용시켜, 나중에는 스스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능력까지 키워준다. 전후 문맥 상관없이 단순히 단어와 뜻만 달달 외우다가 금세 잊어버리게 되고 마는 여타 영단어 책들과는 가장 다른 점이다.

저자 고수민이 이 책의 독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 하나이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빠짐없이 읽으라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 책 속 단어들을 확실히 외울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자신감으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한국인이 영어 공부에서 어떤 점이 부족하고, 약하며, 어떤 것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저자는 이미 인터넷에서 수천 만 네티즌들에게 자신의 영어 공부법 노하우를 전수했다. 《뉴욕의사의 STORY 영단어》는 그 노하우의 결정판이자, 영어에 대해 고민하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꼭 맞춰진 특별한 영단어 학습서다.

작가 소개

고수민 지음

1996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에서 레지던트로 근무하였다. 2005년 도미, 내과와 재활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거치고 현재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다. 미국 의사시험(USMLE)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2007년 티스토리에 블로그 ‘뉴욕에서 의사하기’를 개설하였다. 영어 공부법, 의학정보 등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가 블로거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 방문자 1천만 명을 돌파, 2008년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블로거 기자 상을 받았다. 블로그의 내용을 보충해 2009년에 출간한 영어 공부법 책《뉴욕의사의 백신 영어》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그해 외국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뉴욕의사는 현재 뉴욕을 떠나, 미주리 주의 소도시 케넷의 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저자 홈페이지

http://ko.usmlelibrary.com

http://kosu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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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서평
읽으면서 외운다, 헷갈리는 영어단어 125개
출처: 뉴시스
"뉴욕의사의 STORY 영단어" 저자 고수민씨는 영어단어들을 저절로 외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같은 단어를 계속 써내려가면서 혹은 단어와 뜻만 나온 단어 암기식 책과는 다르다.

어근에 대한 세심한 분석과 생생한 에피소드, 다채로운 예문과 지속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읽는 동안 어느새 저절로 단어가 외워지도록 구성했다.

기사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922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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