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왈도 에머슨

(1803~1882)
19세기 미국의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1803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산문가이자 사상가, 초절주의 시인인 그는 목사 집안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의 신학부를 졸업하고 1829년 유니테리언파의 목사가 되었으나 종교의 형식과 교리와 부딪혀 1832년 사임하였다. 미국 최초의 대중 강연가이기도 한 에머슨은 전국을 순회하며 새로운 미국문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사람들에게 인생을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전했다. 그의 저작은 로렌스 뷰얼이 미국 자체라고 평할 만큼 그 영향이 지대하여 소로우, 휘트먼, 니체 등 당대의 문인과 사상가들뿐만 아니라 현대의 정치, 경제 지도자들에게 진실한 삶의 지침을 주었다. 에머슨의 초절주의는 동서양의 정신을 통합하고 있다. 초절주의의 모태가 되는 《자연》은 동양의 도(道)에 관한 경전만큼이나 자연, 인간, 그리고 신적 존재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 준다.

랄프 왈도 에머슨의 책들

시리즈 은행나무 위대한 생각 3 | 분류 비소설,종교/역사 | 출간일 2014년 4월 16일
사양 변형판 140x210 · 280쪽 | 가격 12,000원 | ISBN 9788956607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