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 미스미 窪美澄

196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단기대학 중퇴 이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거쳐 광고 제작회사에서 근무했고, 결혼 후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했다. 2009년 단편 〈미쿠마리〉로 제8회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을 수록한 《한심한 나는 하늘을 보았다》가 2010년 〈책의 잡지〉 선정 소설 베스트10 1위, 2011년 서점대상 2위에 올랐고, 유례없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24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다. 2012년 《길 잃은 고래가 있는 저녁》으로 야마다후타로상을, 2019년 《트리니티》로 오다사쿠노스케상을 수상했다. 2018년 《가만히 손을 보다》로 제159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2022년에는 《밤하늘에 별을 뿌리다》로 제167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를 잡았다. 그 외의 작품으로 《안녕, 니르바나》 《밤의 팽창》 《물주기는 언제나 한밤중이지만》 《있다 없다 미라이》 《엄마의 연애》 등이 있다.

구보 미스미의 책들

나오키상 수상 작가가 그려낸,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를 건네는 치유와 재생 이야기
지음 구보 미스미 | 옮김 이소담
분류 해외소설 | 출간일 2024년 7월 15일
사양 변형판 128x188 · 292쪽 | 가격 16,800원 | ISBN 9791167372949
계속 곱씹어보게 되는, 잊을 수 없는 연애소설
지음 구보 미스미 | 옮김 김현희
시리즈 오늘의 일본문학 | 분류 해외소설 | 출간일 2019년 10월 7일
사양 변형판 128x188 · 340쪽 | 가격 14,500원 | ISBN 979118998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