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300여 개의 식물과 함께 생활하는 플랜트 맥시멀리스트. 2018년 어느 오후의 한 줄기 햇살 그리고 그 빛을 따라 반짝이는 식물에 눈뜬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며 그 기쁨에 흠뻑 빠져 지내고 있다. 여러 식물 키우기를 시도해보았지만 결국 자신이 처한 환경에 맞는 식물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베란다 없는 실내에서도 순하게 잘 자라주는 관엽류, 특히 천남성과의 식물들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식물과 함께하는 기쁨과 감성, 함께 키우는 식물에 관한 정보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으로 공유하며 많은 식물인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언젠가 자신만의 감성이 깃든 식물 공간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과 식물과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것이 꿈이다.
유튜브 그랜트의 감성
인스타그램 @grantpark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