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진 – 중앙고와 서울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75년 영자지 "코리아헤럴드"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78년 동양통신(현 연합통신의 전신)으로 옮겨 본격적인 경제기자 생화을 계속하던 저자는 79년 도미, 위슨콘신대를 거쳐 캔자스대에서 경영학(재무관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캔자스대 강단에 섰던 저자는 86년 귀국, 현대그룹의 국제종합금융, 현대투자자문, 현대증권 등 금융계에서 임원으로 일했다. 94년 "한구경제신문" 편집국으로 자리를 옮기며 언론계에 복귀한 저자는 금융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 국제부장, 정치·경제 총괄부장을 거쳐 98년 5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다. 현재는 사장실장으로 있다. 저서로는「지방자치제의 선결과제」「자본시장의 투기적 환상」(199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