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문학상’을 제패한 이 책 한국과 일본이 ‘돌아온 하루키’에 후끈 달아올랐을 때, 영미권은 혜성같이 등장한 한 권의 책에 열광했습니다. 영미권을 사로잡은 신선도 100%인 ‘그 책’은 바로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인데요. 출간되자마자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에 선정되어 … 계속읽기→
<바람의 화원> 개정합본판 편집후기 다시 만난 바람의 화원 매년 봄과 가을 무렵이 되면, 동네는 한 번씩 외지인들로 떠들썩해졌다. 바로 간송미술관의 정기 전시가 열리기 때문이었다. 간송미술관의 전시는 그곳에서 … 계속읽기→
[왕들의 전쟁] 이렇게 늦게 편집후기를 쓸 수도 있다 연말이면 다음해 출간 리스트와 목표를 정해 발표를 한다. 어떤 책이 어떤 기대를 안고 있든지 간에, 나로서는 얼음과 불의 노래 개정판이 가장 마음이 … 계속읽기→
이런 월요일도 괜찮나요?_<월요일도 괜찮아> 편집후기 월 요일 아침, 늦잠이다. 지난밤, 일찍 잠들어야 한다는 강박과 주말이 다 가버렸다는 슬픔의 충돌이 빚어낸 카오스에서 길을 잃고 새벽 세 시까지 잠들지 못했다. 빗소리에 … 계속읽기→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편집자 노트 중국의 젊은 작가 장자자, 그의 단편소설집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번역 원고를 접한 것은 지난해 초겨울이었다. 아아, 뭔가 촌스러워! 뭔가 오글거려! 읽는 재미는 있네! 이것이 중국의 현대인인가! 원고를 …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