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그렇게 예고 없이 찾아왔습니다.

이별을 잃다

지음 박영광

브랜드 팬덤 | 발행일 2008년 6월 30일 | ISBN 9788956602455

사양 변형판 130x190 · 276쪽 | 가격 10,000원

분야 국내소설

책소개

눈물샘 자극하는 올여름 최고의 감성 소설
현직 형사가 실제 경찰 생활의 애환을 담은 소설을 펴냈다. 『이별을 잃다』(팬덤 刊)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 된 한 경찰관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에서 겪는 가장 소중한 경험들과 가족이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빛깔의 사랑을 그린 가족 소설이다. 못다 이룬 행복에 대한 가슴 절절한 슬픔을 뛰어난 감수성으로 녹여냈다.
저자 박영광은 형사로 근무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의 슬픔, 아픔, 기쁨 등을 가슴속에 담아 두었다. 그리고 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2006년 12월 『눈의 시』로 풀어놓았다. 이 소설은 그의 첫 작품이었지만, 뛰어난 묘사와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로 많은 독자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는 『이별을 잃다』에서도 실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누구라도 주인공의 환경에 몰입할 수 있는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소설을 썼다. 또 세상의 뒤편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만들어진 뛰어난 감수성으로 이번에도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가볍고 유쾌한 소설들 가운데 가슴을 울리는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소설, 형사 박영광이 전하는 『이별을 잃다』로 그동안 가슴속에 쌓아 두던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마음의 평온을 찾아보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가슴 뭉클한 사랑
한 남자가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하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본다. 홀어머니 밑에서 힘들게 성장하고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이제야 겨우 행복의 달콤한 맛을 느끼기 시작한 평범한 남자 한진수.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느끼는 가슴 떨리는 첫사랑,
아이들의 탄생과 성장을 통해 깨닫는 아낌없는 사랑.

그는 하늘에서 마지막으로 짧은 시간을 허락받고, 이 사랑을 돌아보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 어머니의 젊은 모습을 살피고, 어머니의 사랑을 느낀다. 첫 만남의 떨림이 어땠는지 돌아보기 위해 아내와 처음 만났던 가게로 간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되돌아본다.

나를 닮은 사람이면 좋겠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면 좋겠다. 나를 닮아 당신과 아이들이 쉽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고, 나를 닮지 않아 쉽게 나를 잊어버리면 좋겠어.
그래야 해. 힘들겠지만 그래야 해.
내가 잊을게. 나는 그냥 당신 곁을 잠시 지나갔던 사람처럼, 나는 그때 한 번 담배를 사러 갔던 사람이고, 당신은 어쩌다 단 한 번 나에게 담배를 팔았던 사람이라고.
수경아!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한진수는 어머니, 아내, 아이들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마음으로 전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닫는다. 그렇게 아끼고 사랑했던 사람들을 세상에 남기고 그는 새로운 세상으로 떠난다.

실제 경찰의 고단한 삶, 가족의 애환 담아낸 자전적 이야기
소설 『이별을 잃다』는 단순한 가족 소설이 아니다. 그 속에는 우리나라 경찰과 그 가족이 처한 위험한 현실과 고단하고 아슬아슬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얼마 전 모 경찰서에서 아동 대상 범죄를 소홀히 처리한 탓에 국민의 비난과 원성을 산 적이 있다. 이처럼 경찰의 실제 생활보다는 일부 경찰이 저지른 실수나 잘못에 더 관심을 두고 언론화하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경찰관 대부분이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다. 집에 들어가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고 지친 몸을 쉬게 할 시간도 없이 동료와 함께 범죄자를 쫓는다. 그들은 범죄자를 잡으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위협받는다. 이런 위험 속에 있지만,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따뜻한 격려보다는 그들의 실수를 비방하는 차가운 시선뿐이다.
저자 박영광은 경찰관들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소설 속에 풀어놓았다. 또 경찰관을 남편으로, 아버지로 둔 가족의 불안감과 가장이 목숨을 잃었을 때 경찰관 가족이 어떤 상황에 놓이는지를 세세하게 묘사했다.
현직 형사인 저자의 글은 사실감이 너무나 뛰어나,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감정에 우리가 쉽게 빠져들게 한다. 우리는 주인공이 되어 그의 슬프고, 기쁘고, 괴롭고, 즐거운 감정을 느끼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경찰 가족의 아픔도 함께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작품의 판매 인세 일부분을 순직 경찰관 가족을 돕는 ‘참수리 사랑 재단’에 후원하기로 했다.

작가 소개

박영광 지음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청와대에서 경호경찰관으로 시작해 강력계 형사를 거쳐 현재는 지방 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에 재직하고 있다. 형사 생활을 하며 만나고 겪었던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사랑, 그 이면에 감춰진 아픈 사연들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2006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한 남자와 그 남자를 죽음으로 사랑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갱스터 멜로소설 《눈의 시》(전3권)를 펴냈고, 2008년에는 범죄 현장에서 밤낮 없이 뛰다가 범죄자의 칼에 찔려 죽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경찰 생활의 애환을 담은 가족소설 《이별을 잃다》를 펴냈다. 2013년, 고독하고 우직한 캐릭터 ‘하태석’ 형사를 주인공으로 한 《나비 사냥》으로 언론과 독자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한국형 스릴러 작가의 입지를 굳혔다. 2017년, 전작보다 더 생생한 묘사와 서사로 무장한 ‘<나비사냥> SEASON 2’ 《시그니처》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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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서평
괴롭고 불안한 경찰관과 가족들
출처: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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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UR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2161420

도내 작가, 인생의 소중한 것들 풀어내
출처: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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