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기억 속으로 “위험한 눈동자가 당신을 지켜본다!”

그의 냄새가, 그의 존재가 느껴진다 그 남자는 어디에나 있다!                         
살에 와 닿는 충격과 공포, 영국 로맨틱 스릴러의 진수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편집자 narh입니다.
최근 전 무척 신이 나 있었는데요, 다른 게 아니라 제 취향에 꼭~ 들어맞는 ‘스릴러’ 작품을 편집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 책은 바로바로, <어두운 기억 속으로>라는 책이랍니다! (갓 출시된 따끈따끈한 책이어요 >_<)

표지를 보시죠. 넘 예쁘지 않나요… 매혹적이면서도 섬뜩한 소설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주는 손 그림자와 체리 빛깔 반띠지! 표지도 너무 마음에 들게 나왔습니다 +_+

간략히 소개드리자면, <어두운 기억 속으로>는 2011년 영국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소설입니다. 경찰 정보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엘리자베스 헤인스의 데뷔작으로, 작가가 실제 직업 경험을 바탕으로 써낸 무섭도록 실감 나고 스릴 넘치는 소설이죠. 데이트 폭력의 후유증으로 심각한 강박 장애를 겪는 여주인공, 거기에 점점 목을 죄어오는 무서운 남자의 존재…

이 원고를 처음 받았을 때 전 거의 숨도 쉬지 못하며 읽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 읽어버렸다는… (그렇게 숨 죽여 다 읽고 나니 목이 엄청 땡기고 아프더라고요 ㅠ) 결말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끝까지 읽어버릴 수밖에 없는 엄청난 흡인력의 소설!

재미있는 건 이 책은 원래 영국의 한 독립 출판사에서 출간됐는데, 인터넷상에서 입소문이 폭발적일 정도로 나면서 (데일리메일에서는 이런 현상을 가리켜 ’2011년의 인터넷 센세이션’이라고 했다죠)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결국에는 2011년 아마존 최고의 책 1위, 아마존 라이징 스타 우승작이 되었다는 사실!

게다가 또 하나의 매력이 있다면, 로맨스와 스릴러의 만남을 잘 보여주는 책이라는 점. (스릴러를 좋아하는 여성 독자들에게 120% 어필할 거라고 장담합니다!) 한 여자,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 그 셋을 살짝 소개해볼게요.
캐서린, 늘 불안한 여자 “아무도 날 믿어주지 않아”
- 파티와 가벼운 연애를 즐기는 자유분방했던 여자, 그러나 이제는 늘 불안해하며 여섯 번씩 문을 점검하는 여자

리, 나쁜 남자 “당신을 끝까지 쫓아가겠어”
- 완벽한 외모와 스펙을 갖춘 이상적인 남자, 그러나 내면은 한없이 어둡고 위험한 남자

스튜어트, 착한 남자 “나와 있으면 당신은 안전해요”
- 착한 외모와 착한 마음씨를 지닌 따뜻한 남자, 강박증에 걸린 캐서린을 지켜주는 자상한 남자

여러분은 리와 스튜어트 어느쪽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저희 편집장님은 저 카피를 보시자마자 ‘역시 착한 남자는 매력이 없네~’라고 단언하셨다는…ㅎㅎㅎ)
이 작품은 2014년 영화 개봉 예정인데요, 누가 캐스팅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_+

어때요 <어두운 기억 속으로>, 읽어보시고 싶지 않나요?
으슥한 홍대 놀이터에서 읽으면 등골이 서늘해질 오싹한 소설!
지금 채널 예스에서 <어두운 기억 속으로> 추첨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잊지 말고 참여하시길!!!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이벤트 페이지로 바로 이동합니다~)

10 + 6 =

  1. 이태한
    2012.10.06 5:3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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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태한
      2012.10.06 5:3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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