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담긴 화과자의 힘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3 · 4>

# 기다리고 있습니다,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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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계셨을까요..?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3 · 4권이 출간되었습니다. ‘구리마루당 시리즈’는 은행나무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이었던지라, 담당 편집자로서는 기대 반 걱정 반이 솔직한 심경이었는데요.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독자분들께서 좋아해주신 덕분에 또 저도 이 시리즈가 어떻게 전개되고, 또 어떤 새로운 화과자가 등장할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수께끼의 인물 아오이의 정체(?)를 빨리 알고 싶은 마음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득 안고 3 · 4권 출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 마침내 아오이의 비밀이 밝혀졌다!

화과자점 구리마루당의 4대째 주인 구리타와, 화과자에 조예가 깊은 정체불명의 여성 아오이가
구리마루당에서 함께 화과자를 만든 지 어느덧 반 년이 흘렀을 때부터 3권은 시작합니다. 1, 2권에서와 마찬가지로, 화과자를 통해 구리타와 아오이는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3권에서는 ‘안미쓰’ ‘미타라시 경단’ ‘별사탕’이, 4권에서는 ‘물양갱’ 킨쓰바’ ‘물만주’가 각각 중심 소재로 등장합니다. 역시나 낯선 화과자들이 있을 텐데요. 원고를 읽으면서 궁금증과 배고픔을 못 이겨 검색을 해보고는 이곳저곳에 저장해둔 사진이 있습니다..!

sdf 사진을 보니 안타깝게도 더욱 더 배가 고파질 뿐이었어요… 하지만 화과자에 대한 궁금증은, 3권에서 드러나는 아오이의 정체와 4권에서 드러나는 아오이의 과거로 인해 덮어지니 다행입니다. 양갓집 규수 같은 느낌을 풍기는 아오이의 집안은? 화과자에 대한 방대한 지식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른쪽 손목에 흐릿하게 남아 있는 상처는? 이 모든 수수께끼가 3 · 4권에서 드디어 밝혀집니다.

# 5권에서 이 시리즈는 일단락을 맺게 됩니다

‘구리마루당 시리즈’는 5권을 마지막으로 완결됩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출간이 되었고, 국내판은 번역 작업 중에 있습니다. 5권으로 완결이라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딱 적당하다고 생각하였는데, 1, 2, 3, 4권 편집을 쭉 하다 보니, 지금은 아쉬움이 더 큰 것 같아요.  결말이 궁금해 얼른 끝을 읽고 싶으면서도,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랄까요.

아참, 신기하게도 이 시리즈는 1권부터 순서대로 분량이 차근차근 늘어나고 있답니다.. 번역해주신 선생님께서, ‘이러다가 5권은 대하소설이 되는 거 아니야…?’ 하고 겁내고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말하는대로 된다더니 실제로도 원서를 보니 5권의 분량이 제일 많아요. 갈수록 따뜻하고 맛있는 이야기가 더욱 풍부해지는 게 아닐까요..ㅎㅎ  표지 일러스트가 예쁘다고 해주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5권 원서 표지를 마지막으로 보여드리며 떠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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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분 스타일의 차이로 국내판과 조금 느낌이 달라 보이기는 하지만. 5권 표지를 보니, 완결답게 마치 가족 드라마의 해피엔딩 장면을 보는 것 같아요. 5권도 열심히 준비할 테니, 잊지 말고 꼭 기다려주세요!

행복도 불행도 모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된다
지음 니토리 고이치 | 옮김 이소담
분류 국외소설 | 출간일 2016년 8월 30일
사양 변형판 128x188 · 292쪽 | 가격 10,000원 | ISBN 9788956608952
마음이 담긴 화과자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지음 니토리 고이치 | 옮김 이소담
분류 국외소설 | 출간일 2016년 8월 30일
사양 변형판 128x188 · 320쪽 | 가격 10,000원 | ISBN 9788956608965
니토리 고이치
도쿄에 거주한다. 전격소설대상을 통해 발탁되어, 라이트노벨 《네, 여기는 탐정부입니다》로 전격문고에서 데뷔했다. 소설을 쓰면서 게임 제작에도 관여하고 있다. 독특한 인물 조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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