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_존 카밧진 편
마음챙김, 자기 안의 혁명
학술 연구와 저작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는 존 카밧진은 선견지명을 갖춘 개척자다. 분자생물학 박사이자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명예교수로서 의학에 마음챙김 명상을 도입하고 스트레스 완화 임상 치료를 실시함으로써 MBSR을 개발했다. 그는 30년이상 마음챙김 명상을 전 세계 의료계는 물론, 기업, 학교, 교도소 등에까지 전파하는 활동에 매진해왔다.
의학에 명상을 도입한 존 카밧진이 전하는 자신의 실천적 조언
1. 영감을 주는 것을 좇아라
명상이 영감의 원천이라면 마치 생명이 달린 문제라도 되는 것처럼-실제로 그렇다-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식,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마음챙김 수양에 힘쓰라.
2. 창의성을 발휘하라
세상은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상상력, 창의성, 사랑을 드러내는 데 전념할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실제로, 이것은 사활이 달린 다급한 요구이다.
3. 자신이 생각하는 진리와 사랑을 매 순간 구현하라
엄밀히 말하자면 “내가 변하고 나면 세상이 변하다”라는 얘기가 아니다. 문제는 그보다 본연의 모습으로서의 존재, 충일성, 인간 조재가 의미하는 모든 차원들에 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진리와 사랑을 매 순간 구현하는 것, 유쾌한 때나 힘겨운 때나 늘 힘닿는 대로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이 그렇게 살면 세상은 이미 미미하게라도 달라져 있을 것이다. 작아 보이는 것들이 실제로는 결코 작지 않다. 사실은 거대한 그 변화들이 우리 안에서든 바깥세상에서든 엄청난 치유력을 발취할 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