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계간 『창작과비평』 가을호에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높고 푸른 사다리』 『도가니』 『즐거운 나의 집』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봉순이 언니』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착한 여자』 『고등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시작』 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별들의 들판』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 산문집 『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 2』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상처 없는 영혼』 『시인의 밥상』, 르포르타주 『의자 놀이』가 있다. 이상문학상, 21세기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