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작가, 칼럼니스트. 1994년 하이텔에 과학소설과 영화평을 쓰면서 온라인 활동을 시작, 온라인 잡지 『이매진』에 판타지, 미스터리, 호러, SF 등 여러 장르의 단편을 올리며 이름이 알려졌다. 소설집 『나비전쟁』 『태평양 횡단특 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제저벨』, 영화비평집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와 에세이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읽어버린 개념을 찾아서』를 비롯한 다수의 공저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