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선 프랜즌 Jonathan Franzen

1959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다. 1988년 데뷔작 《스물일곱 번째 도시》를 출간했고 와이팅 작가상을 받았다. 1992년 두 번째 장편소설 《강진동》을 출간했다. 작가는 1996년 〈그란타〉에서 선정한 ‘미국 문단을 이끌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 1999년 〈뉴요커〉에서 선정한 ‘40세 미만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에 들었다.
2001년 《인생 수정》으로 전미도서상, 제임스 테잇 블랙 메모리얼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아마존 선정 인생책 Top 100, 〈타임〉 선정 100대 영문 소설, 2000년대 최고의 소설 3위로 선정됐다. 퓰리처상, 전미비평가협회상, 펜포크너상, 임팩더블린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도서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화제작이 됐다.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출간되며 3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자유》(2010)로, 〈타임〉은 작가를 ‘미국의 위대한 소설가’로 소개했다.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도서 및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여름휴가 동안 읽은 책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고, 영미 주요 언론 및 아마존 미국·영국·캐나다 등에서 뽑은 올해 최고의 책 Top 10에 들었으며, 전미비평가협회상, 〈LA타임스〉 도서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5년 후 발표한 《순수》 역시 ‘시대를 관통하는 가장 대담한 소설’이라는 호평과 함께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마존 이달의 책,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책 1위,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책 1위, 미국 도서관 협회 〈북리스트〉 에디터의 선택 1위로 선정됐다. 역시 오바마 전 대통령이 휴가철에 읽은 소설로 회자되며 대니얼 크레이그 주연의 TV 드라마로 제작됐다.
2021년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 《크로스로드》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가족 사가로, 출간 즉시 작가의 ‘가장 위대하고 완벽한 소설’이라는 찬사를 얻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미국 아마존 이달의 책, 〈가디언〉 오늘의 책, 〈옵저버〉 금주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TV 시리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그 외의 책으로는 에세이집 《혼자가 되는 법》(2002)과 회고록 《불편한 지대》(2006)가 있으며, 독일 작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눈뜨는 봄(Spring Awakening)》을 영어로 번역해 2007년 출간하기도 했다. 〈뉴요커〉와 〈하퍼스〉에 종종 기고해왔고,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오가며 살고 있다. 작가는 〈타임〉 선정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조너선 프랜즌의 책들

조너선 프랜즌의 가장 위대하고 완벽한 소설
지음 조너선 프랜즌 | 옮김 강동혁
분류 해외소설 | 출간일 2021년 11월 1일
사양 변형판 150x210 · 872쪽 | 가격 20,000원 | ISBN 9791167370877
도덕적 혼란으로 가득 찬 우리 시대의 대서사시
지음 조너선 프랜즌 | 옮김 공보경
분류 해외소설 | 출간일 2018년 5월 11일
사양 변형판 150x210 · 828쪽 | 가격 18,500원 | ISBN 9791188810192
우리가 기다려 온 소설, 시대를 초월해 읽힐 고전
지음 조너선 프랜즌 | 옮김 김시현
분류 해외소설 | 출간일 2012년 6월 7일
사양 변형판 150x210 · 736쪽 | 가격 18,000원 | ISBN 9788956606231
2010 전 세계를 감동시킨 최고의 문학!
지음 조너선 프랜즌 | 옮김 홍지수
분류 해외소설 | 출간일 2011년 5월 23일
사양 변형판 150x210 · 734쪽 | 가격 17,900원 | ISBN 978895660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