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마음의 맛이 있다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 ‘만화를 보고 자란 어른들을 위한 소설’은 무엇일까요? 일본에서는 요즘 이런 소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바로 ‘라이트노벨과 대중소설의 중간 지점’에 … 계속읽기→
정확한 ‘사랑’을 바란다,『Axt』(악스트) 4호 편집 후기 작년에 마지막으로 읽었던 책은 프랑스 에세이스트(철학자) 프레데리크 시프테의 <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였다. 제목이 오글거려 조금 뒤로 미뤄 놓았었는데, … 계속읽기→
친근한 수학자의 친근한 수학 세계, 김민형 교수의 <수학의 수학> 수학자는 이미 우리 곁에 있습니다 기억 나지도 않는 아주 어릴 때부터 우리는 숫자를 익히고 계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점점 나이를 … 계속읽기→
읽은 후에 푸른 하늘이 펼쳐지는 소설, 2015 나오키상 수상작 <사라바> 편집후기 # 어느새 벌써 작년이라고 지칭해야 하는 때가 왔네요. 무려 작년, 제목도 표지도 모두모두 골라달라며 독자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갈망하고 또 … 계속읽기→
《그들them》의 조이스 캐롤 오츠, 장편 50편 단편 1000편의 위엄 거대한 표지 그림으로 빈약한 포스트 내용을 가리려는 수작 조이스 캐롤 오츠(Joyce Carol Oates)는 현대 여성 작가 가운데 최고로 …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