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공식 컬러링북
압도적 판타지에 나만의 색채를 더하다
ALL MEN MUST DRAW
이본 길버트, 존 하우 등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5인의 작품 수록
아마존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6천만 부가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공식 컬러링북이 나왔다. 《백조 왕자》의 환상적 일러스트로 유명한 영국 화가 이본 길버트, 영화 <반지의 제왕> 수석 콘셉트 디자이너 존 하우 등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5인이 그린 일곱 왕국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시리즈 팬들에게는 상상했던 화려한 색감을 직접 재현해볼 수 있는 기회, 컬러링북 애호가들에게는 독보적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45점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만나보는 이 시대 최고의 판타지 소설
1부 제목을 따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더 널리 알려져 있는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는 방대한 세계관과 치밀한 스토리로 판타지 팬들로부터 ‘금세기 최고의 걸작’이라 찬사를 받았다. 높은 인기를 입증하듯 시리즈의 팬들이 직접 컬러링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공식 컬러링북은 그와 같은 성원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인 셈이다. 이 컬러링북은 드라마 장면을 트레이싱(그대로 따서 옮기기)하지 않고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5인이 일곱 왕국의 세계를 직접 그림으로 구현하고, 조지 R. R. 마틴이 제작에 직접 참여해 출간 이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겨울을 각오한 윈터펠의 회색 궁, 에메랄드빛 차가운 눈의 왕비 세르세이,
철왕좌를 차지한 황금 사자 라니스터 가문의 탐욕……
상상 속 일곱 왕국의 세계에 색을 입히다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는 그 강렬한 색감으로도 각인되어 있다. 주인공까지 죽어 나가는 것으로 유명한 데에 빗대어 ‘이 컬러링북에는 빨간색만 준비하면 된다’라고 하는 말은 이미 팬들 사이에 거의 ‘공식’ 농담으로 통하고 있기도 하다. 45점의 오리지널 작품에는 각각 그 선명한 색감을 떠올릴 만한 구절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그 구절들은 효율적으로 색채에 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전체 시리즈를 개괄하고 있어,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독자들에게도 크게 호응을 얻었다.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베스트셀러에도 이름을 올렸다.